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어깨춤 춘 김정숙 여사

2022년 May 24일   admin_pok 에디터

문재인 전 대통령 아내 김정숙 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보인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거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른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대신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에서 가수 강산에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렀다. 그때 김정숙 여사가 보인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숙 여사는 앉아서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심지어 어깨 춤까지 췄다.

가까이 앉아 있었던 노 전 대통령 아내 권양숙 여사는 조심스럽게 손뼉을 칠 뿐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추도식인데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의견과 “단순한 동작일 뿐인데 비난까지 받을 만한 일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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