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에게 1인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가운데 신청 당일 8일 홈페이지에 인원이 몰리면서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고용노동부는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특고, 프리랜서,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1인 당 200만 원이다.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은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기기사등 20개 주요 업종 70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0일, 13일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고용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거나 주민등록번호 오류 등으로 인한 홈페이지 신청이 불가할 경우도 고용센터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지원금은 신청한 순서에 따라 13일~17일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한편 이번 지원금 신청은 오늘(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covid19.ei.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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