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비식스’의 김동현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비식스의 김동현과 비연예인 여성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동현은 여성의 허리춤에 손을 놓고 있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어제 압구정에서 에이비식스 김동현 여자랑 있는 거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허리에 손을 감고 있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찍혔다.
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팬미팅 끝나고 퇴근할 때 입었던 옷이랑 똑같다”, “같은 날에 찍힌 사진이다”, “이 정도면 대놓고 다니는 수준이다”, “저건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하필 팬미팅 끝나고 저러다니”, “너무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 등 팬미팅 끝난 후 찍힌 사진이라는 점에 비난을 보내는 말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식스의 소속사인 브랜드뮤직 측은 “온라인에 퍼진 사진 속 김동현의 옆에 있는 여성은 여자친구가 아니다. 단지 고향 친구일 뿐”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팬미팅이 끝난 후 고향 친구들과 다 같이 만났다. 김동현은 모임이 끝난 후 귀가하는 친구를 위해 택시를 함께 기다렸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를 에스코트한 것일 뿐이다. 김동현은 친구들을 배웅해준 뒤 귀가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한 상황이다.
이들은 “그냥 해명 안 하는 게 더 나았을 듯”, “택시 잡아주는데 골반에 손 올리는 구나”, “누가 믿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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