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학폭’ 갑자기 중학교 동창이 나타나 폭로한 내용 (+인스타, 트위터)

2022년 June 17일   admin_pok 에디터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손석구가 학폭 논란으로 한차례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실제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댓글을 남겼다.

손석구 학폭 논란은 지난해부터 한 트위터 계정에 올라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 때문에 불거졌다.

해당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아이디로 꾸준히 손석구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이 때문에 손석구는 자신의 SNS에 직접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씨는 꾸준히 손석구의 학폭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얼마 전 A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또 손석구 학폭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며 “손석구 학폭을 부정하는 목격자가 나타났다”며 제보받은 캡쳐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누리꾼 B 씨가 “중학교 동창 댓글 나왔는데요”라며 자신이 목격한 증언을 A 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B 씨는 “중딩 때의 석구는 맞으면 맞았지. 누굴 때릴 친구는 절대 아니었다”며 “덩치가 크거나 힘이 쎈 친구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내성적으로 구석에서 자기 할 운동만 하고 가던 조용한 친구였다. 농구 잘하고 조용한 내성적 성격의 친구였다”며 A 씨에게 “더 이상의 마녀사냥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러나 A 씨는 증언에 따르면 손석구가 내성적이면서 농구를 잘하는 게 어색하지 않냐면서 “(해당 댓글이 달린) 원문 있는 곳을 찾습니다”고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제보를 부탁했다.

하지만 B 씨의 증언은 꾸준히 손석구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A 씨의 주장을 완전히 반박하고 있는 내용이었기에 분위기가 반전돼 A 씨의 주장이 오히려 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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