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에디터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역 여군 장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육·해·공군 등 각 영역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땀 흘리는 여군 장교들을 격려하고,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학군단, 학사사관 등의 경로를 통해 현재 일선 현장에서 장교로 복무 중인 여군 8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국가 안보는 성별의 구분 없이 누구나 내 가족, 이웃, 더 나아가 국가의 안녕을 위해 한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라며 “여가부도 국방부와 협력해 안전하고 수평적인 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의 희생에 깊은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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