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메가박스 화재’ 너무 긴박했던 현장 분위기 (+이유, 인명 피해)

2022년 July 11일   admin_pok 에디터

강남 메가박스에서 불이 나 관객 8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서초 소방서는 이날 오후 7시 48분 경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강남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당시 영화를 관람하고 있던 시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초 소방서는 인력 75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오후 8시 59분 경 분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12층 영사실 안에서 전기적인 요인 때문에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영화 관람이 긴급 중단되고 영화관에 있던 관객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화재가 많이 나냐”, “진짜 불 조심 해야겠다”, “영화관에 불이 자주 나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MBC 뉴스, 유튜브 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