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영동고속도로 화물차 판스프링 차량 관통 사고 (+사진 추가)

2022년 July 11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영동고속도로에서 호법JC로 나와 대전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화물차에서 날아온 판스프링에 관통을 당해 앞, 뒷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11시쯤 검은색 SUV차량은 도로를 주행 중 화물차 판스프링이 날아와 순식간에 차량 앞유리와 뒷유리가 파손됐다.

피해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판스프링 철판 막대기가 가해차량 오른쪽에서 떨어져 나와 제 차 본네트를 맞고 전면 유리를 관통해 트렁크 유리를 뚫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정말 천운으로 유리 파편 뒤집어 써서 찔린 것 외엔 외상은 없다. 다만 동승했던 장모님과 집사람, 딸아이가 많이 놀란 상태다. 저녁이 되니 놀라서 그런지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고 사고 후 상황을 전했다.

또 가해 화물차 운전자는 도주했다며 차량 번호를 아직 찾지 못했고 경찰에 도움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공개한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차량 내부에 유리 파편이 사방팔방 튀어있고 앞유리와 뒷유리는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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