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에브리타임에 코인노래방 가격에 불만을 품고 마이크에 ‘침 테러’를 했다는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에타에는 “코노 천원 2곡인 거 너무하지 않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 A씨는 “너무 괘씸해서 마이크에 침 이빠이 뱉고 마이크 커버로 덮어 놓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자 양심적인 가격으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A씨는 댓글에서 “한 시간 전에 침을 뱉었는데 안 걸린 것 같다”는 후기도 전했다.
다른 누리꾼이 “결국에 피해 보는 건 다음 손님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하자 A씨는 “사장이 나중에 치우겠지. 그리고 애초에 사장이 적당한 가격으로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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