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닮고 싶어 8년 간 성형한 한국인 여성의 충격 변화

2022년 August 12일   admin_pok 에디터

킴 카다시안 닮고 싶어 8년 동안 성형 수술 한 한국인 여성의 외모 변화

섹시 스타 킴 카다시안을 닮기 위해 무려 8년 간 성형 수술을 한 한국인 여성이 있다.

지난 11일 한 해외 매체는 체리 리(28)라는 여성을 소개했다.

한별이라는 한글 이름을 가진 그는 킴 카다시안을 닮기 위해 무려 50,000파운드(한화 약 7,928만 원)을 성형 수술 비용에 지출했다.

체리 씨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자신감을 바닥을 쳤고 이를 성형수술로 해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8년 만에 무려 15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첫 번째 쌍꺼풀 수술을 시작으로 그는 세 번의 엉덩이 수술과 두 번의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여기에 코 수술, 광대뼈 수술, 이중 턱 축소 수술, 볼 지방 제거 수술 등 수많은 안면 수술까지 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 기준 80H 컵의 볼륨감 있는 가슴을 소유하고 있다.

체리 씨는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지만, 나는 수술을 받을 때마다 긍정적인 변화를 봤고 만족을 느껴 성형수술에 중독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매력적인 큰 가슴과 엉덩이를 가진 카다시안의 모습을 원했다. 킴은 항상 나에게 영감을 주었고 내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다”라며 “사실 나는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나는 서양인처럼 보이고 친척 중 일부는 더 이상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다는 체리 씨는 거리를 거닐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관광객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성형 수술 후 전 남자친구의 마음도 돌렸지만 더 많은 남성들의 대시를 받고 있어 거절했다고 전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인종이 바뀐 수준이다”, “전에는 수수하게 예뻤는데 지금은 카다시안 느낌이 난다”, “이제 성형수술을 멈춰서 다행입니다”, “부작용이 없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WNS,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