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산’ 올리자 난리 난 누리꾼 상황 (+반응, 입장)

2022년 August 22일   admin_pok 에디터

유산 소식 알린 박시은 남편 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산 너무 슬픈 이유 (+반응)

배우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이 인스타그램 프로필 글을 일부 수정했다.

앞서 지난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아픈 유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이날로부터 20일 후 태어날 예정이었던 딸의 심장이 멈췄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진태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서 달라진 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stillbirth,死産 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사산이라는 뜻이다.

또한 그의 프로필 사진은 여전히 딸의 초음파 사진으로 되어 있다.

앞서 진태현은 유산 소식을 전하며 “나중엔 꼭 우리 태은이 하늘나라에서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의 프로필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로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딸과 꼭 만나실 거에요”,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말을 보냈다.

이에 김태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 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 답을 못해드려 죄송하다. 좀 숨을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하나 읽고 위로 받겠다.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지난 2015년 8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11월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박시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