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핵전쟁 대비 약품 배포 중

  						  
 								 

러시아 푸틴, 핵전쟁 모드 돌입..실시간 핵전쟁 대비 약품 배포 확인

러시아 핵공격 임박했다는 증거 보여주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대비 상황
푸틴 핵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실제 ‘핵전쟁’으로 이끌 계획을 확인시켜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바로 우크라니아 당국이 러시아의 핵공격 대비 태세에 실제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 핵공격 대비 대피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키이우 시의회는 러시아의 핵 공격 시 인체의 방사선 흡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요오드화칼륨 알약까지 준비해 실제 핵 전쟁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키이우 당국은 시민들에게 요오드화칼륨을 배포 중이며, 시민들은 해당 약품을 전달받은 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심각한 상황을 맞이했다는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

만약 러시아가 핵 공격을 게시한다면, 영국 런던까지 번진 핵 전쟁의 규모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소형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핵공격 임박했다는 증거 보여주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대비 상황
러시아 핵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4개 지역 합병..핵 전쟁 실제 가능성은?

러시아는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4개 지역 합병을 강행했다. 이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며 핵 위협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바 있으며, 그 전에도 “러시아는 서방의 핵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수 차례 밝혀왔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조치는 푸틴의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TV 연설에서도 “허풍이 아니다”라면서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하려는 자들은 풍향계가 방향을 바꿔 자신을 향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핵공격 임박했다는 증거 보여주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대비 상황
러시아 핵공격

이에 따라 국제 사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과정에서 핵 공격이나 핵 관련 사고가 발발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 병력이 장악한 자포리자 지역에는 유럽 내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도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올해 3월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했으나, 잇따른 포격으로 핵 사고 위험이 커지자 지난달 원전 가동이 완전히 중단됐다.

러시아의 핵 공격 위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세계인들은 자신의 SNS나 온라인 게시판에 “3차 세계대전이 임박했다” “푸틴이 사라져야 한다” “너무 무섭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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