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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착시 테스트 벌인 부부

홈스테이를 하러 갔다가 역대 최고 난이도의 착시 사진을 선보인 부부가 있다.
뜻밖의 상황을 마주한 가족이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왔다.
홈스테이 하러 갔다가 뜻밖의 상황 마주한 가족

지난 9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은 눈썰미 좋기로 소문난 사람들까지도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착시 테스트를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대만의 한 가족은 홈스테이를 하기 위해 한 가정집에 방문했다가 문 앞에서 한참 동안을 박장대소 하고 말았다.
당시 상황이 너무 웃겼던 여성은 혼자 보기 아쉬운 마음에 가족이 겪은 뜻밖의 상황을 사진에 담아 SNS에 공개했다.
‘도전 욕구’ 폭발해버린 눈썰미 좋은 사람들

여성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벽지가 흰색과 검은색으로 각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방에는 평범한 집처럼 소파와 선풍기, 커튼 등 각종 물건들이 장식돼 있는데 문제는 여성이 이 사진 속에 바로 ‘사람’이 숨어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지금 이 사진 속에는 제 남편이 숨어 있어요”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멘탈 붕괴에 빠지게 만들었다.
역대급 착시 테스트, 알고 보니 너무 당황스러운 정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남편이 어디 있다는 거냐” “착시 난이도 중 최고다” 등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곧 여성이 공개한 ‘정답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생각도 못한 반전이다” “우연이 어떻게 이렇게 기가 막히지?” 등 이해 간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여성이 공개한 정답 사진에는 왼쪽 모서리 부분에 화이트 벽지와 유사한 꽃무늬 패턴의 셔츠를 입은 남성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남편의 셔츠는 벽지와 마치 한 패턴인 것처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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