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 전문가가 제발 버리라고 신신당부한 최악의 식용유 정체

  						  
 								 

신발도 튀기면 맛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름에 지지고 볶고 튀긴 음식만큼 맛있는 음식은 없다.

그러나 약학 전문가가 절대로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기름이 한 개도 아니고 무려 두 개나 있다.

요리에 쓰지도 말고 당장 가져다 버려야 할 기름

약학 전문가가 즉시 버리라고 한 기름은 카놀라유다.

정확히는 요리에 쓰지 말라는 것인데, 요리에 쓰지 말라는 것은 버리라는 뜻이다.

그 이유는 바로 ‘산패’ 때문이다. 카놀라유는 엄청나게 산패되기 쉬운 기름이기 때문에 독성물질이 된다고 한다.

이 독성물질은 알데히드와 2차 산패물 등 염증과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열을 가하면 트랜스지방으로 변해버리는 비율은 포도씨유가 가장 높고 열을 가했을 때 산패 물질이 나오는 것은 카놀라유가 가장 높다.

버려야 할 기름 1위, 카놀라유가 차지한 이유

그렇기에 버려야 할 기름은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두 가지다.

포도씨유를 제치고 카놀라유가 버려야 할 기름 1위인 이유는 카놀라유의 대부분을 GMO 작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카놀라유를 파는 쪽에서는 GMO 작물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GMO 작물로 인한 크고 작은 부작용들이 학계에 보고된 사실이 많다.

이렇게 카놀라유와 포도씨유는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전문 약사가 권해주는 좋은 기름은 무엇일까?

바로 올리브유와 아보카도 오일이다. 두 기름 모두 혈관건강에 탁월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있다.

올리브유는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들이 많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이러한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엑스트라 버진은 최상품 올리브유를 압착해 얻은 첫 번째 오일로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다.

아보카도 오일 역시 나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와 관련된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팬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오일의 섭취는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혈당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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