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대통령 “북한 선제타격이요? 무슨 그런 소릴 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이어진 후 선제타격 가능성 물음에 부정 반응

김정은 정권 북한군 탄도미사일 도발 논란
북한군 김정은

이어지는 북한군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북한 선제타격 가능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입을 열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인 13일 오후 10시30분쯤부터 이날 0시20분쯤까지 군용기 10여대를 동원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설정된 서·동부 비행금지구역 인근까지 접근하는 ‘위협 비행’을 했다. 북한 군용기는 우리 군이 유사시를 대비해 북한 상공에 설정한 전술조치선(TAL) 이남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또 북한은 이날 오전 1시49분쯤에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선제타격 거론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보인 반응
윤석열 김정은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집무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북한 도발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어진 한 기자의 선제타격 물음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실로 무차별 도발을 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다 알고 계실 것이다”라고 말하며 “북한이 또 어제도 오늘까지도 공군력을 동원해 소위, 국가끼리 말하면 카디즈라고 할 수 있는 우리 군에서 설정한 남방 조치선을 넘어서 공군력으로 무력시위도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런 물리적인 도발에는 또 반드시 정치공세와 또 대남 적화통일을 위한 이런 사회적 심리 공세 이런 것들이 따르게 돼 있기 때문에 우리 국군 장병, 안보 관계자를 비롯해서 국민 여러분이 일치된 마음으로 확고한 대적관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헌법 수호정신을 확실하게 갖는 것이 안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북한의 무력 도발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백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하나하나 다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석열 출근길 약식회견 북한 미사일 반응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북한 무력 도발 이어지자 다시 부상한 선제타격론..하지만 윤 대통령은 ‘부인’

이 과정에서 한 기자가 “북한 도발 수위가 높아지면 북한 선제타격도 가능한 것이냐”라고 묻자 윤석열 대통령은 웃으며 “무슨 그런 얘기를 하고 있냐”고 전면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당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 공격 조짐이 보일 때 가장 앞에 있는 킬 체인이라는 선제타격밖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북한군 탄도미사일 또 발사 무력 도발 이어져
북한 미사일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