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레전드였던 당산철교 붕괴 전 실제 심각했던 상황
그러나 결국 1997년에 철거가 결정되었음.
철거공사 중 당산철교는 붕괴됨.
부실한 철교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려버렸고, 그걸 철거하기 위해 설치된 지지대마저 부실했다는 점이 드러나며 한국의 건설 수준이 낙후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음.또한 1999년에는 당산역에서 합정 방면으로 철길이 막혀 있는데, 기관사가 졸음 운전을 하다가 오버런하여 이걸 들이받아 사고가 나기도 했음.이는 당시 기관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은퇴 기관사들까지 데리고 와 4일 연속으로 풀타임 혹사근무를 시키다가 은퇴 기관사에 의해 일어난 일로저런 일까지 일어났다는 점에서 당산철교 논란은 1990년대 선진국 진입 전에 있던 한국이 갈길이 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음.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