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경험담을 들은 이석훈은 “만화 보라고 만든 곳에서 이것들이 아주 그냥”이라며 분노한 심정을 드러냈다.
사내뷰공업이 해당 썰을 가지고 만든 영상을 보면 누리꾼 댓글 역시 “진짜 저런 경우 많다”, “룸카페는 더 심하다”, “룸카페는 미성년자 전용 모텔”, “신음소리 들은 적 있다” 등 다양한 사람이 공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자 알바생 청소 도중 성관계 흔적 발견 유튜브 썰플리 나온 만화 카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한편 만화카페에서 청소년들이 블라인드 치고 성행위를 했다는 뉴스는 비교적 최근에도 나온 적 있다.
지난 2일 충북 충주지역의 어느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화카페에 갔는데 블라인드로 가려진 밀실에서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밀실방 3곳 이상에 남녀가 함께 있었고 나갈 때 보니 교복을 입고 있었다는 게 글쓴이의 설명이다. 글쓴이는 “사장님이 묵인하시고 청소년들 받은 거 같아요”라며 “이런 경우 어떻게 행동하는 게 옳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4일 해당 만화카페에 전화를 걸어 블라인드 철거를 요구했다. 5일 교육청·시청 관계자가 해당 만화카페를 방문했을 때는 이미 블라인드와 칸막이가 모두 철거된 상태였다. 사내뷰공업의 생생한 경험담이 듣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자. 만화카페 관련 썰은 12분 9초부터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