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치인이자 간호장교 출신 여성, ‘AV배우’ 데뷔.. 촬영 이미 끝난 상태 (정체, 사진)

2023년 March 29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 현역 정치인 여성 AV 배우 데뷔, 과거 군복무 시절 충격 정체 밝혀져 (사진)

일본 현역 정치인 여성 AV 배우 데뷔, 과거 군복무 시절 충격 정체 밝혀져 (사진)
일본 구의원 출마자이자 AV 데뷔 배우 요시카와 하스민

최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직 정치인이 일본 AV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담은 게시물이 여럿 올라왔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치인이면서 곧 AV배우로 데뷔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치인이자 전직 자위대 간호 장교인 요시카와 하스민(Hasumi Yoshikawa)의 정보와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1997년생, 올해 27세인 요시카와 하스민은 정치가 여자 48당(옛 NHK당) 소속의 정치인이다.

자위대 간호장교로 3년간 복무했던 AV 데뷔 배우

일본 현역 정치인 여성 AV 배우 데뷔, 과거 군복무 시절 충격 정체 밝혀져 (사진)
자위대 군복을 입은 요시카와 하스민

나고야 또는 도쿄도 미타카시 출신이라고 알려진 그는 약사 아버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부유한 가정이지만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2015년 다이세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2019년 방위 의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자위대 후쿠오카병원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했다.

원래 간호장교 복무로 6년을 채워야 했지만, 당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쉬지도 못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이 더해져 3년 만에 전역했다고 한다.

학비 400만엔 상환 위해 마사지 숍 등 풍속업에 종사한 경험

일본 현역 정치인 여성 AV 배우 데뷔, 과거 군복무 시절 충격 정체 밝혀져 (사진)
학비를 벌기 위해 풍속업에 종사했다는 요시카와 하스민

당시 그는 학비 400만엔을 상환하기 위해 몰래 ‘풍속’에 나갔다. 하스민이 종사한 풍속업은 파견형 남성 태국식 마사지였으며, 1회 5만 엔을 벌었다고 본인 스스로 밝혔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 캬바쿠라걸(대화 위주의 유흥업소 직원) 및 풍속녀로 활동했다.

일본 현역 정치인 여성 AV 배우 데뷔, 과거 군복무 시절 충격 정체 밝혀져 (사진)
성형 전 요시카와 하스민

이때 벌어들인 돈으로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한다.

2023년 구의원 출마 동시에 AV 데뷔한다는 사실 발표

일본 현역 정치인 여성 AV 배우 데뷔, 과거 군복무 시절 충격 정체 밝혀져 (사진)
요시카와 하스민

하스민은 2023년 세타가야구 구의원으로 출마했는데, 이와 동시에 AV 배우로 데뷔한다는 사실도 발표했다.

하스민의 데뷔 AV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지만, 촬영 이후 4개월 동안은 AV의 정보를 미공개한다는 일본 내 AV 신법으로 인해 아직 데뷔작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하스민은 데뷔와 함께 구의원 공약으로 ‘AV 신법’ 철폐를 내세웠다.

하스민은 지난 28일 트위터를 통해 “풍속이나 AV 업계에 초점을 맞춘 정치를 하라고 말씀 주셨기 때문에, NHK 활동에 집중한다기보다는 젊은 사람이 주역인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일본연예정보통 AVDB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