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져 슬픔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유가족들의 슬픔은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현재 급하게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를 차린 상태입니다.
아스트로 문빈의 발인식은 오늘 22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치뤄질 예정입니다. 장례식은 문빈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스트로 문빈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빈소와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들이 원하지 않고 있다” 며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상주는 여동생이자 같은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 씨가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인 ‘호적 메이트’ 에 함께 출연하여 남다른 남매의 애정을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게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인 보도 또한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판타지오 홈페이지, 유튜브 KBS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