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XX 벗겨서..” 오늘(20일) 사망 서세원, 생전 친딸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말 (내용)

2023년 April 20일   admin_pok 에디터

“XX 벗기고” 서세원 쇼크사 사망 전 딸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발언 내용 (+사진, 캄보디아)

"XX 벗기고" 서세원 쇼크사 사망 전 딸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발언 내용 (+사진, 캄보디아)
생전 서세원의 모습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20일 캄보디아에서 향년 67세로 별세한 가운데, 서세원이 생전 친딸 서동주에게 했다는 끔찍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11시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사망했다.

관계자는 언론에 “평소 당뇨병이 있었다. 가족이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XX 벗기고" 서세원 쇼크사 사망 전 딸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발언 내용 (+사진, 캄보디아)
아내 서정희 폭행으로 처벌 받은 서세원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세원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영화 연출·제작도 했다. 2011년께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활동을 했으나, 아내 서정희(63)를 폭행한 혐의로 2015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세원은 그해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하고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김모 씨와 재혼,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정희와 사이에 아들 서종우 딸 서동주가 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 ‘동주이야기’,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등 책을 냈다.

"XX 벗기고" 서세원 쇼크사 사망 전 딸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발언 내용 (+사진, 캄보디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동주

서세원이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이야기가 바로 그 책들 중 하나인 2020년 출판된 ‘샌프란시스코 이야기’에 나온다.

서동주 글에 따르면,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고 나서 술을 마신 채 폭언을 하고, 심지어 자기 자식한테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한다.

폭언의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수준이며, 폭행 때문에 부상을 입게 됐다고 한다.

"XX 벗기고" 서세원 쇼크사 사망 전 딸 서동주에게 했던 끔찍한 발언 내용 (+사진, 캄보디아)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세원은 예전 방송에서 “빈 딸의 방을 보며 딸을 그리워한다”라는 식으로 말한 적 있으나 정작 딸이 어머니를 지지해주는 자세를 취하자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였는데…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고 폭언을 했다고 한다.

또 서세원은 매일 미국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난 널 죽이러 미국에 갈 거야. 널 보자마자 칼로 찔러 죽여 버릴 거야. 그리고 네 피부를 벗겨서 지갑으로 만들어 매일 들고 다닐 거야”라며 욕설과 폭언을 해댔다고 한다.

서동주는 이러한 이유로 아버지와 연을 끊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유튜브 연합뉴스TV, 유튜브 MBCentertainment, 유튜브 TVCHOSUN – TV조선, 뉴스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