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행 유튜버의 인도 여행 영상 속 일본인 여성을 구해주는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도 여행중에 일본 여자를 구해준 한국 여행 유튜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3월 유튜브 캐럿맨 여행기 Carrot man에 올라온 영상 ‘혼자 인도를 여행하는 일본 여자를 구해주다’를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있었다.
영상 속 캐럿맨은 인도에서 택시를 타려고 기사들과 흥정하고 있었다.
인도 택시 기사들은 캐럿맨에게 평균 택시 가격의 3배를 부르며 바가지를 씌우고 있었다.
결국 흥정으로 가격을 깎은 캐럿맨은 140루피의 가격으로 택시를 이용하려 했다.
그 순간 캐럿맨은 예쁜 외모의 일본인 여성에게 택시 기사들이 30루피 가격을 제안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현지인 기준에서도 말도 안 되는 가격이었다. 터무니없이 싸게 부르는 택시 가격에 이상함을 느낀 캐럿맨은 일본인 여성을 구했다.
캐럿맨과 함께 택시를 탄 여성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한다.
하마터면 일본인 여성의 신변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해당 상황을 좀 더 생생히 보고 싶다면 위 영상을 참고하자. 구체적인 상황은 22분 30초부터 볼 수 있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캐럿맨 여행기 Carrot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