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XX 해도 돼요?” 초등학교 6학년이 여자 담임에게 충격적인 문자 내용 보낸 이유

커뮤니티에 소개된 제자에게 성희롱 당한 초등학교 담임 사연

최근 한 커뮤니티에 본인이 맡은 반 초등학생에게서 성희롱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되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더욱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라고 밝힌 여교사 A씨는 성희롱 문자를 보낸 학생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보낸 문자의 이유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실수로 보냈다고 합니다. 친구랑 카톡을 하다가 실수로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자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혀 실수로 보냈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적나라한 단어들이 적혀 있어 이 학생의 변명은 거짓말로 보여집니다.

처음 문자를 받은 A씨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다가 학교 부장, 교감 선생님께 말했고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이 보낸 문자 내용을 캡쳐해서 올리기도 했는데,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교사로 보이는 유저들이 절대 넘어가서는 안되며 심각한 사항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권력이 무너졌다는 언론 보도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이정도로 교사에게 대놓고 충격적인 문자를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당분간 해당 사건은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