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팬티까지 벗고 판문점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간첩들의 충격적인 행동

2023년 May 2일   admin_pok 에디터

1978년 판문점 통해 북한으로 넘겨진 북한 승무원들이 벌인 추태

1978년 북한 무장선박 승무원 판문점 인도

과거 1978년 북한에서 무장한 선박에 탑승한 채 대한민국 동해 영토로 넘어왔다가 격침되어 붙잡혔던 승무원들의 북한 판문점을 넘어가며 보인 행동들이 최근 한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이들은 무장 선박에 탑승하여 대한민국 영토로 무단 침입을 하였고, 이에 우리 해군은 이들의 선박을 격침시켜 당시 안에 타고 있던 승무원 8명을 생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군사정전 위원회 회의를 통해 인도적인 조처를 취하기로 결정되었고, 어떠한 제재도 없이 그들을 무사히 북한땅에 돌려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978년 북한 무장선박 승무원 판문점 인도

당시 우리나라는 이들에게 고급 정장을 입히기도 하고, 양손 가득히 선물을 주며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측에 있을때만 해도 고분고분하던 이들의 모습은 북한 땅으로 넘어가자 순식간에 돌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들이 다시 북한땅을 밟았다는 것이 확인된 후, 이들은 입고 있던 양복을 벗기 시작하더니 우리 측에서 준비한 선물들을 판문점 군사분계선 너머로 던지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들의 북한 귀환을 취재하기 위해 판문점 근처에는 남한과 북한 에디터 수십 명이 이들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승무원 8명은 이내 모든 옷을 벗어던지고 북한 판문점 쪽으로 향했고, 만세를 외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78년 북한 무장선박 승무원 판문점 인도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아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