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인 커플의 독특한 관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질어질 일본 커플 인터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느 일본인 커플을 인터뷰한 영상의 캡처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해당 사진 속 유튜버는 커플 중 여성에게 자신이 성관계를 한 경험 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여성은 “10명 부터 안 셌다”라며 “10명 넘긴 게 작년”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튜버는 자막으로 “바람 피우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유튜버가 “남친이랑 언제부터 사귀었나”라고 묻자 여성은 “고3때부터”라며 “지금은 21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튜버가 성관계 경험 수를 알려달라고 하자 여성은 “20명 정도”라고 밝혔다.
반면 남친은 “여자친구만 1명 해봤다”라며 자신의 성관계 경험을 밝혔다.
유튜버가 “여친 성관계 경험 몇 명일 거 같아?”라고 묻자 남친은 “3, 40쯤”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여친은 바람피운다는 사실을 남친한테 말하냐고 묻는 말에 “가끔”이라며 “장거리 연애라서 잘 못 만나니까 가끔 하는 1명 있다고 말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튜버는 남친에게 “고정 파트너 있다는 걸 아냐”라고 말하자 남친은 “네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뭐야 이XX”라며 남친을 자막으로 지적했다.
유튜버는 여성에게 “최근 바람을 언제 했냐”라고 물었고, 여친은 “2주 전에”라고 말했다. 이에 남친은 “뭐 괜찮지 않나요”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자료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일리가 없다 대본일 것”, “아무리 일본이라도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진짜 어질어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