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택배기사 일본 게임 데스 스트랜딩 표절 의혹 받고 있는 상황 (+근거, 이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일본 게임 베꼈다는 의혹 받아

지난 5월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김우빈 주연의 ‘택배기사’ 가 일본 게임을 베꼈다는 터무늬 없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택배기사는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71년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을 다룬 이 작품은, 황폐화 되어버린 지구에서 산소와 물자들을 배달해주며 생존해가고 있는 택배기사의 스토리를 다룬 작품입니다. 주인공 김우빈이 이 작품에서 택배기사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택배기사’ 가 일본의 인기 게임을 베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본인의 게임을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게임은 바로 ‘데스 스트랜딩’ 입니다.

일본 게임 데스 스트랜딩과 드라마 택배기사의 유사점은

이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배경과 기본 스토리의 내용 때문입니다. 게임 데스 스트랜딩 역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의 직업이 택배를 배송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드라마 ‘택배기사’ 측은 이 드라마는 2016년에 나온 웹툰 ‘택배기사’ 를 드라마화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발매년도는 2019년 입니다. 때문에 3년이나 먼저 웹툰이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자 일부 일본인들은 2016년에 선공개된 데스 스트랜딩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선공개 영상 만으로는 도대체 게임이 어떤 내용인지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현재 일본의 이러한 억지 주장에 대해 많은 한국 네티즌들이 반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