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후부터 각종 논란 및 혹평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 김우빈, 송승헌 주연의 넷플릭스 택배기사가 최근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넷플릭스 택배기사 시청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반응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택배기사는 대기오염으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우빈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엄청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여론은 김우빈이 복귀작으로 역대급 지뢰를 골랐다며 차마 못 보겠다는 평이 대부분이죠. 혹평이 나오고 있는 것은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콘텐츠의 수준에 더 너그러운 중국 누리꾼들마저 택배기사를 보고 엄청난 비난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이 드라마를 본 중국인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산인 척 하는 중국산 드라마 같아..
너무 끔찍해서 초록 식물이라도 보면서 시력 회복해야 됨.
김우빈 나왔대서 봤는데 1화만에 포기! 끔찍해!
맛있는 재료를 마구 섞어 탄생한 맛없는 요리
2071년에도 여전히 QR코드를 사용하는 거냐?
전체적인 설정이 촌스럽고 엉성한데 눈에 띄는 조연도 없네, 김우빈이 잘생기기만 함.
주인공 4명에게 별 4개 준다. 줄거리랑은 상관 없음
중국에서의 반응은 이렇다고 합니다. 중국인들마저 외면하고 있는 넷플릭스 신작 택배기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