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들 뼈때리겠다” 위암 4기 시한부 인플루언서가 춤추며 올린 영상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23년 May 31일   admin_pok 에디터

위암 4기 시한부 판정받았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릴스 동영상 화제..위암 걸린 이유 영상 조회수 폭발

위암 4기에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꾸준히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치유의꽃’ ‘치유알고리즘’이라는 키워드로 활동 중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계정 @cureflos 릴스 동영상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알고리즘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그녀가 위암 4기 투병 주이며 한 때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암에 걸린 이유라는 제목으로 매우 감동적인 영상을 게재했다.

치유의꽃으로 활동 중인 해당 여성은 실제 ‘치유의꽃’이라는 책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4년 전 위암 판정을 받아 현재 위암 4기 투병 중이지만 시한부 6개월 선고를 받고도 현재까지 생존해 많은 암 환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항암 치료를 멈추고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알리며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 더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4월 ‘4기 암이 나에게 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길 한복판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위암 환자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르 춤을 추는 여성. 그는 자신이 위암에 걸린 이유에 대해 매우 감명깊은 글을 써 많은 환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줬다.

그는 “내 목숨보다 더 중요한 거 있어? 나 죽으면 아이들이 따라 죽을 것 같아? 남편이 따라 죽을 것 같아? 아니야”라고 말하며 “암이 왜 왔을까? 나 돌보라고. 나 들여다 보라고. 진짜 나에게 필요한 거 주라고. 암이 온 거야”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사람들에게 전파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61만회가 넘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성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용기를 얻었다는 암 투병 환자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