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이 만든 ‘라인’ 국민 메신저 되자 혐한들이 빡쳐서 난리치는 이유

2023년 June 2일   admin_pok 에디터

한국에서 제작한 메신저 ‘라인’..일본 국민 메신저되자 한국에 불만 생기기 시작한 일본인들

한국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국민 메신저로 견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이 바로 라인입니다. 한국 네이버에서 제작한 라인은 오히려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인데, 오히려 한국에서 제작한 메신저 앱이라는 사실 때문에 라인을 쓰는 일본 내 분위기도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에서 ‘카톡해’라고 말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라인해’라는 의미로 ‘라인 시테’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2021년 기준 라인의 일본 내 사용자 수만 8600만 명으로, 일본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카톡에 밀린 라인이 지진에 강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일본에서 잘 됐단 게 신기합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라인을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일본인은 “왜 일본인은 라인 같은 걸 못 개발하냐? 한국에 의존해도 되는 거야?” 라며 불만을 말했는데요.

다른 누리꾼들은 어떻게 말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이통사들이 메신저 열심히 막았는데 그 틈에 라인이 일본 시장 독점해 버림 ㅋㅋ

점점 광고 덕지덕지 돼서 불편해지고만 있음…

그딴 앱 쓰면서도 개인정보 안 털린다는 바보들만 쓰겠지

한국과는 인연을 끊는 편이 좋은데…

아 싫다.. 일본은 우리끼리 그냥 살면 안 됨?

LINE 개발한 거 일본 아니었어? 한국이야?

일본 회사는 보통 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니까. 한심.

일본은 능력있는 사람 뭉개버리니까 다 해외로 뜨잖아.

가장 많이 쓰이는 메신저가 한국산이라는 점에 열폭하고 있는데요. 이런 일본사람들의 반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