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충격에 빠트린 ‘진도 벌레 매운탕’ 보기만 해도 역겨운 충격적인 사진

2023년 June 7일   admin_pok 에디터

보배드림에 올라온 진도 한 횟집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 수준

보배드림 진도 횟집 매운탕 벌레 사건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진도 ㅁㅁㅁ 앞 위생 최악 횟집’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진도의 한 바닷가에 놀러와 근처 횟집에서 회랑 매운탕을 포장했다고 한다.

그런데 숙소로 돌아와 매운탕을 끓이자, 매운탕에서 수십 마리의 벌레들이 떠올랐다며 사진을 함께 인증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국물 위로 떠있는 수십 마리의 벌레들을 볼 수 있었다.

A씨는 ‘대충 건진 것만 저 정도이고, 탕 안에 훨씬 더 많았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A씨는 당연히 이에 대해 항의했는데, 해당 횟집 사장의 어설픈 변명 때문에 더욱 화가 났다고 한다.

매운탕에서 나온 것이 벌레가 아니라고 주장한 횟집 사장

보배드림 진도 횟집 매운탕 벌레 사건

이 횟집 사장은 매운탕에서 이상한 것이 나왔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된장 찌꺼기일 뿐 절대 벌레는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한다. 끝까지 사장이 부인하자 결국 A씨 또한 매운탕 값만 환불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이후 추가 내용을 옮겨놓기도 했는데, 애초에 횟집에서 매운탕을 전달해줄 때 매운탕감과 양념장을 따로 전달해줬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진도군청과 식약처에 정식으로 민원을 넣었다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꼭 신고해서 처벌당하길 바란다”, “끓여놓고 남는 것 파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올리며 A씨를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배드림 진도 횟집 매운탕 벌레 사건 네티즌 반응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