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도 넷플릭스 드라마도 한국산.. 일본 누리꾼 분노하며 댓글로 싸우는 모습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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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도 넷플릭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한국산.. 일본 누리꾼 분노하며 댓글로 싸우는 모습 (+이유)
일본이 만화 강국이라는 것은 옛말이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는 만화 플랫폼은 한국 기업 카카오의 계열사 ‘픽코마’다.
픽코마는 지난해 전세계 만화 앱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 나오는 웹툰의 62%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 번역 수출되고 있다.
한국산 넷플릭스 드라마도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일본 넷플릭스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일본판 ‘롯폰기 클라쓰’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등이 글로벌 히트를 치고 인기 순위를 독차지하면서 일본 내에서는 이제 만화도 드라마도 한국에 밀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 일본 언론은 “넷플릭스에는 일본 드라마가 없다”라며 “일본 드라마 스탭들은 의욕이 없고 드라마 퀄은 낮아지고 있다”라는 기사를 발표했다.
여기에 일본 누리꾼은 어떤 댓글을 달았을까?
“그냥 일본 까려고 만든 기사네”
“한국처럼 오디션을 많이 보던가”
“한국 드라마도 문제 많은데 그 얘기는 안 하지?”
“일본은 사극 드라마 그만 만들어라”
“실력이 부족해서 지는 건데 누구 탓?”
“난 그래도 일본 드라마가 좋아”
“일본은 어벤저스를 만들어도 실패할 거다”
“수준 미달 배우가 너무 많음”
“연기가 학예회 수준인데 세계에 통할 리가”
“만화도 이제 다 늙었다”
“한국 연예계도 썩었는데 무슨 소리야”
“일본 영화는 예전부터 형편없었어”
“한국에 졌다니 기분나쁘네”
“넷플릭스 생기고 한국 드라마밖에 안 본다”
“한국 드라마 일본보다 20년 뒤쳐져있지 않나?”
“그냥 일본을 헐뜯고 싶을 뿐이잖아?”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의 성과를 질투하며 서로 싸우는 모습이었다.
이런 일본인들의 댓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카카오톡, 픽코마, JTBC, 넷플릭스, 슬램덩크,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