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남편, 아내 불륜 폭로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보배드림에서 이번에도 아내의 불륜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번에는 유명 증권사에 다니는 40대 여직원 아내 불륜 폭로글이다. 보배드림 ㄷ 증권사 40대 여직원 와이프 불륜 폭로글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 퍼지고 있으며, 일부 해당 증권사 위치를 알아낸 누리꾼들이 불륜녀 신상 및 얼굴 정보까지 유추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ㄷ증권사 40대 불륜녀 천벌’이라는 제목으로 남편 A 씨가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그는 “보배드림이나 다른 커뮤에 와이프 불륜썰 보면서 참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그 일이 나한테 벌어질 줄은 몰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증권사에 다니는 40대 여직원인 와이프 B 씨가 불륜을 저질렀고, B 씨가 외간 남성들과 저지른 일들을 증거로 남겨 모두 공개했다. A 씨가 공개한 불륜녀 B 씨 신상은 현재 40대 극초반의 나이이며, D 증권사에서 투자업무를 맡고 있다. 영업상 남성들과의 술자리가 많고, 술을 마실 때마다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A 씨는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와도 의심하지 않았는데 술자리가 계속 늘어난다. 귀가시간도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년 전부터 휴대폰 비번을 걸어두고 주말에도 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야한 속옷도 모으고, 점점 술자리와 늦게오는 빈도가 높아지다 이런 사단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D 증권사 불륜 사건 당사자인 40대 여직원 B 씨는 자신의 외도 불륜을 의심하는 남편에게 오히려 화를 냈지만, 이는 적반하장 행위였다. A 씨는 “그래도 새벽에 들어와서 동의 후에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자주 연락하던 직원들 카톡은 다 지워져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대화의 증거는 모두 삭제했지만 숙박 어플 ‘야놀자’ 앱에는 기록이 남아있었다. 2월 22일 B 씨가 A 씨 몰래 신라스테이 마포 예약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에 대해 B 씨는 “피곤해서 사무실 옆에서 잤다”고 해명하다가 “사실 회사에 있었다”고 말이 바뀌는 등 이상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B 씨가 여러 남성들이 있는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성적인 드립을 치며 놀았다는 사실이다. A 씨는 “여러 남자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제 남편 몇 명의 남자와 성관계’ 어쩌구 하면서 노는 여자인 것은 처음 알았다”라고 밝혔다.
실제 B 씨 휴대폰 캡쳐 사진을 보면 남성 3명와 40대 여직원 B 씨가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B 씨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적인 고민 링크를 올린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글을 쓴 남편 A 씨는 현재 이혼전문변호사를 만나고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같이 살까 하다가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내 B 씨와 불륜을 저지른 사람이 특정이 되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도 밝혀 누리꾼들의 응원을 얻고 있는 상황. 그의 글이 화제를 모으자 일부 커뮤니티 댓글에는 보배드림 증권사 40대 여직원 불륜 사건 당사자 신상, 얼굴 사진 등이 올라오기도 해 한동안 파장이 예상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