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용인서울 고속도로 터널 위에 올라가 있는 여성의 이상 행동..영상 확산 중

용인서울 고속도로 터널 90도 인사하는 여성 사건..누리꾼 ‘충격’

한 여성이 고속도로의 방음 터널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위태롭게 서 있는 이 여성의 모습은 지난 11일 오후 7시 45쯤, 용인서울 고속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 방면 방음 터널을 지나던 한 누리꾼의 블랙박스에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그는 다음날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영상을 올리며 자신 말고도 이 여성을 본 사람이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어떠한 안전 장비 없이 방음 터널 가장자리에 서 있는 여성의 기행동은 마치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 맞냐”, “어떻게 올라갔냐”며 공포감에 떨었습니다.

혼란 속에 몇몇 누리꾼이 “근처에 사는 여중생이 노을을 보러 올라갔다”, “그 학생은 안전하게 내려온 뒤 많이 혼났다”고 전하기도 해 이 여성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규연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