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음주운전 유명 여배우, 누리꾼들이 커뮤니티에 정체 싹 밝혀버렸다

2023년 June 13일   admin_pok 에디터

음주운전 30대 여배우 누리꾼 진예솔 지목

진예솔

30대 여성 배우 진모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수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특정 배우를 추측 중이다. 누리꾼들이 추측하고 있는 음주운전 30대 여배우의 정체는 진예솔로 현재 공개된 정보와 모두 일치한다.

이런 가운데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13일 SNS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예솔의 실명과 드라마 출연 장면 등이 확산되는 중이다.

이처럼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미 신상이 사실상 공개가 된 것이나 다름없어 논란이 되는 중이다.

MBC 보도로 음주운전 진예솔 정보 공개

진예솔 논란

MBC 단독 보도 기사 내용에 의하면 음주운전 후 가드레일을 박은 뒤 만취해 잠이든 30대 여성배우는 만 나이는 38세이고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 “TV 저녁 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본 정보와 진예솔의 활동내역 등은 일치한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입장문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는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현재 “거의 다 특정됐는데 음주운전자 신상 밝히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아니면 어차피 칼 같이 아니라고 하고 또 고소미 시전 할텐데 뭐”, “진예솔 드라이브 사진 자주 올리더니 껄껄” 등의 댓글을 달았다.

경찰 측 음주운전 혐의 진예솔 입건 조사 중

진예솔 누리꾼

한편 서울 강동경찰서는 30대 여성 배우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진예솔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음주 상태로 서울 송파구·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경기도 하남시 방향으로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진예솔은 이날 오후 11시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진예솔은 차량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적발됐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