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6.7만명의 먹방 인스타그램 유이팅(Yooeating) 채널을 운영하는 아이린 유(Irene Yoo)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녀는 미국에 다양한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이린은 인스타 소개란에 ‘프로 소주 토네이도 메이커(professional soju tornado maker)’라고 적어둘 정도로 소주 매니아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의 인스타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도 다름아닌 소주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무려 1337만 조회수와 91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리네가 설명한 소주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소주를 마시는 방법
-토네이도를 만든다
-돌려서 뚜껑을 오픈한다
-스플래쉬 존!
-라벨 부분을 감싸고
-얼굴에서 잔을 굴려 마신다
그녀의 현란한 ‘소주 트릭’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일제히 몰려들어 엄청난 댓글을 달았다.
“이 정도면 전문가 수준이네”
“소주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ㅋㅋㅋ”
“나도 아이린이랑 술 마시고 싶다”
“토네이도는 필수야 필수”
“내가 여태 본 술 마시는 모습 중 제일 멋있어”
“방탄소년단도 술 마실 때 이렇게 한다구”
“절대 자기 잔에 소주 따라서는 안 돼”
“기술 숙련도가 거의 예술이네”
“한국 드라마 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는 것들!”
“나도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소주 좀 먹을 줄 아네”
“다음에 따라해봐야겠다”
“얼굴에 대고 잔 굴리는 거 진짜 멋지네”
“칵테일 쇼랑 맞먹는 거 같아”
“파티에서 필수로 해야하는 트릭 같아”
“이게 소주 제대로 먹는 법이지”
“내가 했다간 전부 흘릴 거 같아”
“토네이도 연습해야지!”
한국 사람들의 멋진 소주 테크닉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모두 반가워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런 해외 누리꾼의 댓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yooeating,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