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시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 와중 현재 이연제 기자의 충격적인 사망 원인을 추측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연제 기자가 왜 사망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앞서 지난 24일 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인 췌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전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현재 이연제 기자의 사망 원인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이러던 중 이연제 기자의 실제 사망 원인이 의료 사고였다고 주장이 제기 되는 중이다. 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연제 기자 사망 원인 관련해 관련자의 증언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주목을 받았다.
글에 따르면 이연제 기자 수술은 잘 마무리됐으나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해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내용.
다른 글에서 한 누리꾼은 “췌장암 수술 같은 경우 혈관을 끼고 하는 수술이기 떄문에 위험성이 매우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술 중 사망한다는 사례가 거의 다 이런 부분이다. 본인도 혈관에 들러붙은 것들 수술한 적이 있어 남일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역시 이연제 기자 수술을 집도한 병원 측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고인의 유가족 측 공식 입장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연제 기자 사망 원인과 관련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연제 기자가 수술 전 마지막 올린 인스타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해당 글에서는 수술 전 이연제 기자가 느낀 두려움이 절절히 묻어나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연제 기자는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2개월이었다. 어제 너무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연제 기자는 1996년생 향년 26세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2020년 대구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일찍이 미모와 몸매를 인정받으며 기상캐스터 및 기자 활동을 이어갔다. 웬만한 여자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최근까지도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부에서 활약했으며 MBN ‘뉴스7’에서 ‘경제기자M’을 진행하는 등 취재활동을 이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연제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