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고 칼부림 피해자 교사가 가해자에게 한 말 (+관계)

2023년 August 4일   admin_pok 에디터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칼부림 사건 발생..가해자 피해자 원한 관계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교사 칼부림 피해 사건
송촌고 칼부림 현장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칼부림으로 해당 학교 재직 중이던 40대 교사가 의식 불명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 범인과 피해 교사가 원한 관계였으며 일면식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대덕구 송촌고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추정 남성은 교무실로 찾아가 자신이 노리던 피해 교사 A 씨의 행방을 물었고, 수업 중이라는 대답을 듣고 교실 밖에서 A 교사를 기다렸다.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교사 칼부림 피해 사건
송촌고등학교

이후 송촌고 칼부림 범인은 A 교사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타이밍을 노려 화장실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그대로 현장을 도주했다.

현재 대전 경찰은 교무실로 찾아왔던 가해자의 인상착의,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 중이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 및 학생들 목격담을 토대로 범인 인상착의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교사 칼부림 피해 사건
교사 원한 관계

대전 대덕구 송촌고 칼부림 가해자 피해자 서로 일면식 있어

무엇보다 대덕구 송촌고 칼부림 가해자 피해자가 서로 알고 있던 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범행 전 특정을 했다는 점과, 가해자가 흉기를 들고 찾아왔을 당시 피해 교사가 “내가 다 잘못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교사 칼부림 피해 사건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원한 관계였으며, A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남성이 직접 학교까지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