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인기를 얻고 현재는 아프리카TV로 이적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여푸가,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제의 받았던 스폰 DM 내용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하던 여푸는 본인이 스폰 제의 받았다며 캡쳐한 DM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폰을 제의한 이는 ‘개인 스폰 문의드립니다’ 라며 여푸에게 접근했고, 이내 ‘한 달에 3번씩 3,600만 원 스폰 문의드립니다’ 라며 생각이 있냐고 물어왔습니다.
여푸는 ‘어떤 스폰을 말하는 것이냐’ 라고 물었고, ‘잠자리 포함 평범한 애인 같이 데이트하는 것이다. 생각 있으면 답장 달라’ 라는 답변이 돌오기도 했습니다.
여푸는 이와 같은 DM을 밝히며 방송을 통해 “충분히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나이에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라며 강하게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여푸는 2020년 트위치 방송에 처음 데뷔하게 됩니다. 주 방송 콘텐츠는 토크와 롤 게임 방송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게임 스트리머들과 합동 방송을 하기도 했고, 아프리카TV로 이적한 후에도 지금과 같은 컨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낳대’ 라는 ‘자본주의 낳은 대회’ 에 참여하여 인지도를 쌓기도 했던 여푸는, 현재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푸만이 스폰 제의를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여푸 이외에도 과거 많은 여자 BJ들이 본인에게 은밀하게 들어온 스폰 제의를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BJ로 유명한 고말숙은 과거 3시간에 무려 9천만 원 이라는 스폰 제의를 받았으나, 이와 같은 사실을 본인의 SNS에 올리며 저격하는 멘트를 달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BJ 지삐 역시 한 사업가한테 월 천 만원의 스폰 제의를 받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여성 BJ들이 스폰 제의를 받았다고 방송에서 밝힌 만큼, 실제 스폰을 받고 있는 BJ들 또한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여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