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맥도날드 숭실대점

2025년 2월 24일   admin_pok 에디터

“맥도날드 송실대점 리뷰 화제… 기괴한 배달 실수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리뷰 사이트에서 맥도날드 송실대점의 배달 사고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객들은 예상치 못한 황당한 음식 상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한 고객은 2,400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지만, 도착한 것은 마치 소프트콘을 반쯤 짜다가 멈춘 듯한 모양이었다. 용기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형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바닥에 깔려 있어, 고객은 “기계가 고장 난 건가요?”라며 황당해했다.

또 다른 고객은 배달된 커피를 받고 경악했다. 컵이 봉지 안에 거꾸로 뒤집혀 있었으며, 내용물은 거의 다 쏟아진 상태였다. 고객은 “배달 기사님이 커피를 흘린 후 미안하다 한 마디라도 하면 될 것을, 도망가듯 떠났다”며 불만을 표했다.

더 충격적인 사례도 있었다. 한 고객이 받은 음료에는 담뱃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떠 있었으며, 또 다른 후라이드 치킨 주문 건에서는 음식 안에서 벌레가 발견되었다. 이에 고객은 “정말 위생 상태가 심각하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심지어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빵이 없는 상태로 도착하는 황당한 실수까지 발생했다. 고객들은 “이게 장난인가요?”, “윗빵이 없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지점의 운영 상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일련의 문제들이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자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닌가?”, “전수조사 들어가야 할 수준”이라며 강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이용자들은 “이 지점 리뷰 개판인데 왜 계속 운영되는 거지?”라며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실대점 측에서는 이러한 연이은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는 만큼 해당 지점의 운영 및 위생 관리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