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가족에게 붙잡힌 성폭행범

2025년 3월 5일   admin_pok 에디터

“태권도 가족이 있었다” 성범죄자, 도망칠 틈도 없이 제압

지난 2024년 6월, 미국 텍사스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여성 점원이 19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맞았다. 점원의 비명을 들은 옆 가게 사람들이 달려와 범인을 막아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단순한 행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태권도 마스터 가족이었다

범인을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가족이었다. 이 가족은 단순한 무술 수련생이 아니라 태권도를 오랫동안 익힌 전문가들이었다.

  • 아버지는 태권도 8단 그랜드 마스터이자 퇴역 군인
  • 20세 아들은 태권도 5단, 경력 15년
  • 부인과 딸들 역시 모두 검은띠 소지자

이 가족이 범인과 마주한 순간,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범인은 저항도 못 하고 순식간에 제압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범인은 도망칠 기회조차 없었다. 태권도 8단 아버지와 5단 아들이 가장 먼저 범인을 제압했고, 검은띠를 가진 가족들이 신속하게 움직이며 완벽한 제어에 들어갔다. 범인은 별다른 저항도 못 한 채 바닥에 제압된 상태로 경찰에 인계됐다.

미국 뉴스 매체에서도 이 사건을 대서특필했다. “A Bad Guy’s Bad Day: Family of Black Belts”(나쁜 녀석의 최악의 하루: 검은띠 가족)이라는 제목이 붙었을 정도다. 방송에서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이 가족의 사진이 공개되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운이 나쁜 게 아니라 그냥 상대를 잘못 골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반응: “이 날을 위해 수련했다!?”

이 소식이 온라인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 “범인이 잡힌 게 아니라 그냥 ‘회수’당한 느낌이다.”
  • “고등학교 때 체육관에서 살던 사범님도 때가 쟀는데, 저 가족은 어떨까…”
  • “태권도 미어터졌네ㅋㅋㅋㅋㅋ”
  • “아버지 띠봐라… 검은띠가 너덜너덜해졌다? 그 얘긴 곧…”

이처럼 네티즌들은 ‘범인은 저항할 틈도 없이 당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받았고, 동시에 태권도의 위력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태권도가 빛을 발한 순간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실전에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사건을 통해 증명되었다. 범죄로부터 약자를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무술을 익힌 사람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사례였다.

결국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범죄 뉴스가 아니라, 태권도라는 무술이 실전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