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의 이름은 바로 유송.
420년 동진으로 부터 선양을 받고 세워진 나라야
유송의 초대황제는 유유라는 사람인데 이사람은 의외로 대단한 무장이야
굳이 비교하자면 조선의 이성계라고 볼수 있는 사람이지
단 둘의 차이점은 조선은 500년이 이어갔지만 유송은 60년도 못가 망했거든
결정적으로 이성계의 자식들과 유송의 자식들의 능력도 천지차이였고
일단 유유에 대한 얘기는 지금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넘어가고
그렇게 유유가 죽고 유유의 자리를 이어받은 막장황제 1번타자
그 이름은 바로 소황제 유의부
당시 재위했을때 나이는 겨우 15살이었어 상당히 어린나이에 즉위한거지
이 황제의 유의부에 대해 말하자면 대충 말해서 황제처럼 살다가 쫒겨난 황제라고 보면돼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정말로 놀고먹으면서 뻘짓만하다가 쫒겨난 황제라고 생각하면돼
유의부는 남보다 힘이 세고 말을 잘타고 활을 잘쏘았어 근데 이런 성격이 으레 그렇듯 놀기를 좋아하는 그런 황제야
이녀석은 즉위하자마자 정치 같은건 전혀하지 않고 바로 채찍잡고 엉뚱한 사람들을 때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직접 주막을 열고 술장사를 하는등 그야말로 황제의 체통떨어지는 일을 벌였어
그뿐 아니라 오전에 연못과 누각을 짖고 오후에 헐어버리는 인력낭비 재력낭비 개뻘짓을 저질렀어
결국 이 꼬락서니를 신하들은 이 황제한테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를 끌어내리기 결정했어
그리고 유의부를 폐위하기로 결정한날 그날도 유의부는 주막에서 술장사를 벌이고 있었어
그리고 군사들이 술장사하는 유의부를 끌어내리고 그를 폐위시켰어
그리고 바로 유배를 보내고 얼마안가 죽임을 당했어 향년 18세의 나이였어
이렇게만 보면 이녀석은 왠만한 나라의 상당한 암군으로 기억될거 같지만
그 다음부터 나올 암군에 비하면 이녀석은 무지 약한 수준이야
그 이후 이어받은 황제는 다행히도 명군인 태조 유의륭이었어
이 유의륭의 통치기간은 유송이라는 나라의 절반을 차지했어
그만큼 유의륭의 통치가 대단했고 그만큼 후임황제들이 얼마나 막장인지를 설명할수 있었어
유의륭은 즉위하면서 상당한 통치를 보여주면서 원가지치라고 불리는 통치시기를 자랑했어
그리고 그렇게 통치하면서 나라를 어느정도 부강시키기 시작하였지
하지만 그런 통치도 화북에 있는 북위와의 싸움으로 국력이 소모되면서 끝나가게돼
그리고 여기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아
유의륭은 태자인 유소와 시흥왕 유준과 사이가 안좋았어 그리고 결국 그 둘을 죽이기로 마음먹었어
근데 문제는 계획은 세워놓고 실행은 하지않고 이 계획을 심복들과 얘기만하고 나누었어
결국은 이 계획이 유소와 시흥왕 유준의 귀로 흘러 들어가게돼
그리고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고 중국역사상 일어나지 말아야할 패륜이 일어나고 말아
그래 바로 아들들이 아버지를 상대로 썩시딩유파더를 갈겼어
바로 아들들이 자기손으로 아버지를 죽인거지….
그렇게 태자 유소는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어 근데 문제는 아버지를 죽인거 때문인지 주변 신하들의 지지도가 개똥망이었고
결국 3달도 안돼서 동생인 무릉왕 유준에게 살해되고 말아
그리고 무릉왕 유준은 즉위에 올라 중앙집권화를 추진해 그리고 중앙집권화 추진을 위해 다른 형제들을 죽이기 시작하였어
그렇게 다른 형제들을 죽이고 자기도 막장처럼 막 살기 시작해
신하들과 도박판을 벌이는등 쓸데없이 대규모 궁전사업을 짖는등 애첩한테 보석을 퍼주는등 돈낭비만해
그외 여자를 밝히고 다른 형제들을 죽이며 형제들이 다스리고 있는 백성들을 학살하는등 그야말로 막장짓만 벌였어
그뿐아니라 근친상간을 벌이는등 그야말로 막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짓만 보여줘
그뿐 아니라 능력있고 훌륭한 충신들을 방해된다며 싹다 죽이고 하루종일 술을 퍼마시는등 그야말로 막장황제의 예를 보여줘
재위 12년만에 건강악화로 숨을 거두게 돼
근데 중요한건 이 새끼는 다음에 나올 황제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야
그리고 막장황제의 첫번째 정점 전폐제 유자업이 즉위해
이 시발새끼에 대해 설명하지만 근친충 근친마스터 그 자체야
근친겁탈 근친능욕 근친살해 그야 말로 근친마스터지
게다가 이새끼 패륜아에다 불효자인데 즉위하자마자 생모인 자기 엄마를 죽여
그야말로 처음부터 미친짓을해
그후 이새끼는 자기누나와 여동생들을 겁탈하기 시작하고
그후 그는 심복들에게 이모를 돌림빵하라고 시키는등 미친짓을 벌였고
숙부들을 벌거벗기고 우리에 가둬 머리만 내밀게 하는등 그야말로 능욕이라는 능욕은 다해
그뿐아니라 곧 얼마안가 아들이 태어난다는 이유로 삼촌을 그 기념잔치에 쓰겠다고 삼촌을 진짜로 물리적으로 잡아먹으려고 들어
다행히도 다른삼촌이 돼지는 태자가 태어나야 잡아먹어야 한다고 말하자 유보하게돼
그리고 그렇게 띵까 띵까 놀면서 다른 친척들을 죽이는등 막장짓만 벌이면서
어느날 꿈에서 어느 여자가 자기를 저주하는 말을 내뱉자 이 새끼는 자기 한테 저주를 내뱉었던 여자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를 죽여
그리고 죽림당이라는곳에서 궁녀들과 알몸숨바꼭질을 하다가 귀신을 보면서 귀신 잡으러 가겠다며 알몸으로 돌아다니다
환관들한테 살해당해 참으로 병신같이 살다가 병신같이 죽고만거지
참고로 이 새끼가 저지른 병신같은일은 겨우 1년안에 일어났던 일이야…….
1년 동안 이새끼는 온갖 패악질을 저지른거지…….
그리고 다음 황위를 이어받은 사람은 자기가 잔치때 죽일려고 했던 돼지 삼촌이었어…
이 황제에 대해서는 굳이 말하자면 고자황제야 그리고 뚱뚱해 그리고 고자인데 변태야
그리고 배은망덕한 성격이야 그냥 뭐 재위기간 6년동안 있다가 막장짓 벌이면서 그냥 죽어 그게 끝이야
하지만 문제는 다음 황제야 이녀석이야 말로 진짜 막장드라마나 소설에나 나올법한 새끼인데
바로 후폐제 유욱이야…
이 녀석은 그야말로 역사책이 거짓말하는게 아닌지 의심스러운 새끼인데
이녀석이 등극한 나이는 겨우 9살이야 근데 이 9살짜리야 말로 역대 다른 황제들을 능가하는 최강의 막장황제야
이새끼는 어릴때부터 꽤 똑똑한건지 손재주가 좋았어 그래서 연장을 만드는등 그렇게 연장만 조립하면 목수황제로 이름을 날려겠지만
이 녀석은 연장을 만들고 제일 먼저한게 사람들을 죽인거야 9살짜리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9살짜리가 말이야
그리고 온갖연장과 무기를 만들고 백성들을 학살하기 시작해 정말 미친거지
머리에 뭐가든건지 개또라이 같은 행보만 보여주기 시작해….
어떤 부자가 보물이 있다자 그 부자를 죽이고 17등분을 하는등 스님들 묶어서 몸을 해체하고 언제 죽기를 기다리는 등
그야말로 어린이라고 생각이 안들정도로 어마어마한 행보를 보였어….
참고로 어떤 일화가 있는데 보면 알듯이 이녀석의 아버지 전황제는 고자야 그래 고자 당연하지만 어떻게 이 녀석이 태어났는지 분쟁이 많았어
어느날 이 어린새끼의 아버지가 이도아라는 장군의 아버지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새끼가 그 소문을 들었는지 대놓고 나는 이장군이다 라고 말해
근데 이언행이 미친짓인데 이게 나는 정통성도 없으니까 나를 죽여줘 이런 말이야….
그야말로 무리수를 둔거지 당연히 이런 무리수는 반란을 일으키고 말아
그리고 그런 반란을 전부 진압한게 바로 소도성이라는 장군이야
그리고 이런 소도성의 명성은 드높혀지게돼
그리고 이 후폐제 유욱은 소도성의 명성이 높아지자 두려워지게돼…
그래서 그런지 나무조각을 깍아서 나무조각에 소도성이라고 이름을 적고 활을 쏘는등 시답잖은 짓을 벌여
그리고 어느날 낮잠을 자고 있는 소도성을 보고 과녁을 그리고 화살촉이 없는 화살을 쏘게돼…
근데 이게 뻘짓인게 이 짓으로 인해 소도성이 가만히 있다가는 저 미친새끼한테 죽겠다 싶어서 모반을 준비해
결국 유욱의 주변인물들을 끌어들여 암살준비를 하고 바로 죽여버려
향년 14의 나이였어 그 어린나이동안 미친짓을 하다가 업보를 받고 뒤진거지
그리고 이새끼가 죽었을때 주변사람들은 다 기뻐했고 이녀석은 시호도 못받고 창오왕이라는 이름으로 떨어지게돼 뿌린대로 거둔셈이지
그리고 나라의 권력은 소도성에게 들어오고 소도성은 만만한 황족을 황위에 올리고 선양을 한후 새나라를 세우게돼
그리고 소도성은 선양을 받고 유씨일족을 싹다 죽여 한마디 그리고 그렇게 막장황조 유씨는 역사에서 사라지지.
출처 – FM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