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봐도 놀라운 1대100 김태우의 우승과정

2017년 7월 27일   admin_pok 에디터

지난 25일 놀라운 ‘찍기 신공’으로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김태우의 우승 과정이 화제가 되고있다.

 

초반에 별 이상한 문제에서 찬스쓰길래

 

김태우도 몇문제 못풀겠구나 했는데

 

모르는 문제에서, 네덜란드니까 튤립이라고 찍었는데 맞춤

 

엄청 좋아함

 

왠지 공무원은 아닐거같고 자기가 예술계직종 노동자인데 핑크칼라워커라는 말은 못들어봤다고 서비스업 종사자를 선택해서 맞춤

 

엄청 신남

 

브래지어의 B로 시작하니까 뷔스티에 같다고 찍었는데 맞춤.

 

엄청 기쁨

 

삼각산은 처음 들어봤다며 골랐는데 맞춤

*남산의 또다른 이름이 목멱산이라고함

 

이정도 오니까 자기도 놀란듯

 

영어권 사람들은 악마 귀신 도깨비 중 악마를 제일 강하다고 생각할거 같다고 악마 찍어는데 맞춤

 

엄청 좋아함

 

무오사화는 좀 덜 익숙하다고 찍었는데 맞춤 ㅋㅋ

 

소름;;

 

열이 발생해도 빛도 날거같다며 열권선택해서 맞춤

 

이제 찍기능력을 즐기는 김태우

 

970km를 이동하는 것은 어류 파충류보다 조류일거 같다고 찍어서 맞춤 ㅋㅋㅋ

 

자신에게 심취

 

이제 1대 1이 됐음

 

상대는 고려대 공대생

 

가장 매운 고추를 맞추는 문제가 나옴;

김태우는 1번 .부트 졸로키아는 아프리카 쪽에서 나는 천연재배고추같고

3번.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고추는 자기가 먹어봤는데 별로 안매웠고

그래서 2번.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를 찍음. 뭔가 미국꺼 같아서 유전자 조작해서 맵게만들었다고 생각했다고 함.

 

그리고 고대생은 틀림.

 

결국 찍어서 또 맞춤

 

자기도 놀란듯..

 

우승 상금 5,000만 원 획득.

김태우는 상금을 소속사 후배의 뮤직비디오 비용으로 사용해, 좋은 뮤직비디오를 찍어주겠다고 했음.

출처 – KBS2 1대 100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