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귀신들렸다는 인형 3대장…

2017년 August 11일   admin_pok 에디터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귀신들린 3대 인형’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캐나다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맨디 인형은 갓난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얼굴의 한쪽이 깨져있어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박물관 직원들은 “맨디 인형의 손 위치가 저절로 달라지고, 박물관 직원들의 물건이 인형 주위에서 발견되며, 함께 전시된 다른 인형들이 망가지거나 부서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탄의 인형 처키의 모티브가 된 인형.

썰은 화가이며 작가로 활동한 로버트 유진 오토가 5살이 되던 해에 유모로 부터 한 인형을 받게 되는데, 악마의 힘을 빌려 요술을 부린다는 ‘흑마술’과 ‘부두 주술’에 능한 유모가 가족에게 불만이 있어 인형에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이후 로버트는 인형으로부터 무언가 오싹한 기운을 느꼈고, 인형이 혼자 말을 하는 것을 종종 듣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에 있는 ‘Fort East Martello Museum’의 유리장 속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관련된 영화도 공포 부문 1위를 자랑하면서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고 있음.

애나벨 인형은 1967년 골동품 가게에서 딸 ‘도나’의 생일선물로 인형을 구입한 도나의 가족에게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인형이 원래 두었던 장소와는 다른 장소에서 발견되기도 하거나, 신체에 피가 묻어 있거나, ‘애나벨’에게 목을 졸리는 가위에 눌리거나 하는 일이 발생.

이후 성수로 정화되어 워렌부부의 ‘Warren Occult Museum’에 봉인 되어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