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인간이 결국 만들어낼 ‘인공 저승세계’

2017년 August 21일   admin_pok 에디터

현재 전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총력을 다해서 ‘인공 저승세계’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공 저승세계’란 정신이나 자아 업로딩(마인드 업로딩)을 이용해 자신을 자신으로 인식하게 하는 개념인 의식이나 자아로 불리우는 ‘뇌속 전기신호’를 서버에 업로딩 하는 것으로,

마치 영혼이 서버에서 뛰노는듯한 묘한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매트릭스’라는 유명한 영화의 장면과 비슷한 모습으로 서버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선진국들의 원대한 계획이며,

육체가 죽어도 서버에 클라우딩 되어있는 정신과 자아는 멀쩡히 살아있어서 육체가 파괴되더라도 언제나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서 빙의하면 되기 때문에, 해당 인원을 원천 소멸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될 거라고 한다.

 

의학계, 과학계에서 맹령하게 연구 중인 자신 그 자체인 뇌속의 ‘인간의 의식과 자아’는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과 다를 바 없는 개념이나 다를 게 없다고 하는데, 이는 영혼을 업로딩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 그야말로 ‘인공 저승’이 되는 것이다.

 

아바타 프로젝트, 인간의 의식과 자아를 아바타에 이식한다는 계획.

 

구글 이사인 레이커즈 와일은 이런 개념을 저서에 밝히길 2045년에 완성될거라 예상된다고 한다.

또 기계나 나노머신으로 개조될 육체는 이제 자아를 구동하기 위한 단말기로 전락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인공 저승’의 탄생으로 인간은 불멸영생을 누린다고 하며, 성공한다면 ‘늙음’과 ‘젊음’의 개념자체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런 자아, 의식 업로딩에 대해 학계의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다니엘 데닛 같은 철학자, 더글라스 호프스태터 같은 인지과학자는 ‘가능하다’는 논지를 펴는 입장의 대표적인 학자들이며, 신경과학자 맥스웰 베넷, 스티븐 해커 같은 철학자는 ‘불가능’이라는 입장이 대표적이다.

 

인간이 만든 저승세계는 0과 1로 이루어진 거대한 공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