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현상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이유

  						  
 								 

100만 달러 파라노말 챌린지 (One Million Dollar Paranormal Challenge)
“누구라도 좋다. 그 어떤 초자연현상이라도 내 앞에서 입증한다면 100만 달러를 상금으로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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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andi 제임스 랜디

 

1964년, 1000달러의 상금으로 시작된 전세계인 대상의 초자연현상 프로젝트

이후 1996년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 재단을 설립하며 상금이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로 치솟았지만, 50년이 지난 현재까지 프로젝트에 성공하여 상금을 받은 사람은 0명

전세계 1000명 이상의 초능력자, 마술사, 심령술사들이 도전하였고 현재도 도전중이나 모두 속임수를 이용한 사기이거나, 해당 능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거짓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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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랜디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방송으로도 도전자를 모집 받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도전! 백만달러 초능력자를 찾아라'(SBS) 라는 이름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물론 성공자는 0명

참고로 그 당시 ‘한국뇌과학연구원’ 이라는 곳에서 뇌를 개발하면 일반인 이상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며, 뇌호흡을 통한 교육으로 한국에서 돈벌이 중이었음. (단월드 라고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듯)

 

이번 기회에 방송을 통해 ‘뇌호흡을 이용한 투시’를 증명해보겠다고 지원했다가 제임스랜디에게 털려버리고 뒤늦게 “마치 뇌호흡 투시능력을 거짓처럼 묘사했다”며 방영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고 허위사실 유포로 SBS를 고소 허나 1심에서 패소 후, 항소 하였다가 결국 꼬리내리고 고소 취하

그 후 뇌개발&단월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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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랜디를 해외에서는 ‘고스트 헌터, 파라노멀 헌터’등의 초자연현상 사냥꾼으로 부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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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마술사 유리겔러의 사기 수법을 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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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치료 전도사 피터 파포프의 사기행각도 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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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유명 심령술사들을 모두 털어버렸기 때문.

많은 사기꾼들은 수 년간 제임스랜디를 만나지 않기 위해 피해다니기도 했다.

귀신이나 영적 존재에 대해서도 그의 입장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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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았던 집이 흉가(haunted-house) 에요. 거기 가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영적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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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에~? 가봤더니 네가 말하던 영적 존재 못봤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던데에~?”

제임스랜디는 초능력뿐 아니라, 귀신(영혼)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이나, 흉가까지도 싹 다 털어버린다.

말 그대로 ‘모든 초자연현상(any paranormal)’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50년간 몸소 입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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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할 수 없는 힘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국가 혹은 개인이 초자연현상을 믿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이자 사이비입니다.”

요약

– 1964년부터 현재까지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를 걸고 초자연현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

– 투시를 하든, 염력을 쓰든, 과거를 맞추든, 미래를 예측하든, 빙의를 하든, 귀신이 있는 장소에 데려가든 주제 불문하고 그 어떠한 초자연현상이라도 눈앞에 보여주거나 입증하면 상금으로 10억 줌

–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거나 비공개로 능력을 증명해도 상관없음

– 50년간 성공한 사람 0명

– 신기 있다는 우리나라 무당들이 도전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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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임스 랜디를 속일 뻔한 유일한 인물..

그의 이름은 아서 B. 린트겐으로, 1980년대 당시 최고의 텔레비전 쇼였던 ‘That’s Incredible’ 에서
음악 레코드를 눈으로 보기만 해도 모든 제목을 맞힐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커다란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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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실제로 어떠한 조작이나 속임수 없이 제임스랜디가 즉석에서 보여준 레코드를 단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어떤 음악인지 정확하게 짚어냈다.

하지만 여전히 속임수가 있다고 생각한 제임스랜디는 똑같은 음악을 연주한 다른 오케스트라의 레코드를 보여주며 함정에 빠지길 기대했는데,

린트겐은

“이것은… 바로 전에 보여준 레코드와 같은 음악을 담고 있는 판이군요.
다만 아까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레코드판의 음악은 독일의 관현악단에서 연주했다는 것이죠.”

라고 말해 제임스 랜드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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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임스 랜디는 린트겐의 속임수를 어떻게 간파할 수 있었을까?

그는 제임스 랜디의 의문에 “바로 전에 보여줬던 레코드와 같은 음악을 담고 있으면서 가장자리가 구부러져 있어, 홈과 홈 사이에 편평한 부분이 없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린트겐은 남들보다 뛰어난 관찰력과 기억력이 있을 뿐 초능력은 아니기에, 랜디를 놀라게 했지만 상금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출처 – http://cafe.daum.net/dotax/Elgq/1476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