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의 저주”에 대대로 고통받는 가문 TOP 5

2017년 September 5일   admin_pok 에디터

누구든 살면서 한 번쯤은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경우 불운한 일들은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잇다른 불운을 겪는 가문도 있다.

이상한 점은 세대가 지나도 이 저주의 효과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번 저주가 희생양들을 덮치기만 하면 왠만해서는 멈추지 않는다.

상의 수 많은 가문들이 애석하게도 저주의 희생양이 돼야만 했다. 대부분은 유명한 가문들이고, 부유한 집안이기도 하다.

물론, 가장 잘 알려진 가문의 저주는 케네디 가의 저주이겠지만, 이 이외에도 많은 수의 명문가들이 저주에 시달리는 듯하다. 이들의 불운은 쉽사리 그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다.

5. 밴더빌트 가문

한때 밴더빌트 가문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이었다.

코르넬리우스 코모도르 밴더빌트는 무일푼으로 태어나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는 어머니로부터 100 달러를 빌려야만 했다.

하지만 코모도르가 사망했을 때 그는 1억 달러의 갑부로 생을 마감했다.

코모도르의 자녀들과 손자들은 코모도르와 같은 사업가 정신을 가지지 못 했고, 그의 부를 탕진하게 된다.

코모도르 가문은 무일푼으로 시작해 억만 장자가 되었다가 다시 알거지가 된 것이다.

앤더슨 쿠퍼를 예로 들면, 그는 코모도르의 후손이지만 아무 것도 물려받지 못했다.

쿠퍼는 자신의 신문을 작은 회사를 상대로 판매하는 소일거리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4. 게티 가문

게티 석유 회사의 설립자 장 폴 게티는 24살이 되었을 때 이미 백만장자였다.

그가 65살이었을 무렵, 포춘지는 그를 당시 살아있는 가장 부유한 미국인으로 선정했다.

엄청난 규모의 불운은 1960년대 초반 게티의 아들 장 폴 주니어가 타리타 폴이라는 네덜란드 여배우와 바람이 나서 그의 아내와 자식을 떠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5년 뒤 폴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다.

1973년 게티의 손자 장 폴 3세는 로마에서 납치 당한다. 납치범은 1600만 달러를 요구했다.

게티는 이 요구를 “내게 14명의 손자가 있는데, 이 놈을 위해서 돈을 내면 나머지 13명도 다 납치당할 것이야”라고 말하면서 거절 했다.

납치범은 장 폴 3세의 귀를 잘라서 이탈리아 신문사로 보냈고, 게티는 고집을 꺾고 그의 아들에게 3백만 달러를 빌려주었다.

이 돈은 납치범이 갖게 된다.

물론 아들은 4%의 이자로 그 돈을 갚아야만 했다.

장 폴 3세는 말년에 약물로 인한 뇌졸중을 겪는다. 그는 시력을 잃고 하반신마비에 걸린다.

3. 워디야르 가문

1610년, 스리랑가파트나 왕국의 왕 Tirumalaraja는 병에 걸려 그의 첫번쨰 아내와 함께 탈라카드 지역으로 향한다.

그들은 그곳의 Vaidyanatha 사원에서 기도를 드린다. Tirumalaraja왕은 두 번쨰 아내 Alamelamma에게 정사를 맡기고 떠난다.

하지만 Tirumalaraja왕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Alamelamma는 탈라카드 지역으로 향한다. Alamelamma의 부재 중 라자 워디야르라는 이름의 남자가 도시를 공격해서 스스로를 왕이라고 선포한다.

하지만 워디야르는 왕의 자리로만 만족할 수 없었다. Alamelamma는 그녀의 후원자 직위를 의미하는 아름다운 보석들을 소유하고 있었다.

워디야르는 이 보석들을 탐냈고, 사람을 시켜 Alamelamma를 쫓았다.

Alamelamma는 보석을 내주는 것을 거부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죽기 전 Alamelamma는 세 가지의 저주를 내린다.

탈라카드는 사막이 될 것이고, 그 근처의 멜랑기 마을은 소용돌이에 빨려들 것이다.

그리고 워디야르는 평생 아들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저주는 딱 맞아 떨어졌다.

워디야르 가문은 그 후 몇 대가 지나서야 첫 아들을 낳게 된다.

2. 헤밍웨이 집안

믿기 힘들겠지만, 헤밍웨이 집안에도 저주가 깃들었다.

4대에 걸쳐서 5명의 집안 사람들이 자살했다.

이 다섯명 중에는 헤밍웨이의 아버지인 클래런스,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형제 우르술라, 레스터, 그리고 헤밍웨이의 손녀 마고가 포함된다.

작가인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1961년, 61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어네스트가 자살했을 당시 그는 손자 그레고리가 채 10살이 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그레고리는 어머니 폴린에게 전화로 역정을 낸 할아버지를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당시 어네스트는 폴린이 희귀성 종양에 시달리고 있었고, 종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1. 오나시스 가문

저주는 한 가문에서 다른 가문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일례로 재키 케네디가 재혼하면서 케네디가의 저주를 오나시스 가문으로 가지고 갔다고 한다.

1968년 재키는 그리스 선박왕인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재혼한다.

5년 후, 아리스토텔레스의 유일한 아들 알렉산더는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다.

이 사고의 원인은 물론 케네디 가의 저주였다! 저주가 오나시스 가문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이제 이 저주는 오나시스가의 저주로 불리게 됐다.

1974년, 알렉산더가 죽은 지 1년 후 아리스토텔레스의 전 처가 자살한다.

그리고 또 일년 뒤, 아리스토텔레스 본인은 호흡 곤란으로 사망한다. 1988년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딸인 크리스티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오나시스 가의 재산 역시 대부분 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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