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성범죄 1위.. 거세시켜야 하는 일부 한국 남자들

2017년 September 14일   admin_pok 에디터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필리핀 세부. 하지만 이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아빠가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는 필리핀 아이 코피노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여기서 코피노란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2세를 일컫는 말이다.

1970~1980년대 일본에서도 자피노라고 문제가 되던 것이, 이제는 한국인이 코피노라 불리며 문제가 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필리핀에 사는 코피노는 약 3만명.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극심한 가난 때문에 끼니를 거르거나 몸이 아픈데 치료를 받지 못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는 너무나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자신을 버린 한국인 아빠를 그리워하고 꼭 만나고 싶다고 기대하고 있다.

 

 

2012년. 한국 남성의 아이를 낳은 아일라 양.

그는 2011년 17살 미성년자였을때,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한국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 그 남성은 “자신을 고소하지 않으면 양육비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남성은 얼마 뒤 한국으로 도망쳤다.

부모 앞에서도 아기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으나, 도망친 남자.

코피노의 일부는 이렇게 알고 지내던 필리핀 여성을 성폭행해서 생겨나는 경우도 있지만.

 

성매매가 이뤄지는 유흥업소에서 생겨나는 일도 많다.

여기서 일하는 여성 상당수는 한국 남성에게 버림 받고 양육비를 벌러 나온 코피노 엄마들.

하지만 코피노가 아니었던 필리핀 여성들 중에는 피임기구를 꺼려하는 한국 남성을 때문에 임신해서 코피노가 되는 사례도 있음.

필리핀에선 낙태가 금기시되기에 코피노를 임신하면 그냥 낳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국 남성이 1위를 기록한 이유는. 현지 여행사들이 성매매 관광 상품을 앞세워 한국 남성들 불러들이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

 

 

참고로 필리핀에서 성매매는 불법.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 성매매를 하러 오는 남성들 모두 불법이지만, 필리핀 법률은 성매매 여성이 성매매를 하고 경찰서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증언하면 성매매 여성은 양심 신고 했다고 처벌이 되지 않고 남성만 처벌 받게 됨.

그래서 성매매로 검거된 한국인도 수두룩 하지만, 불법 속에서도 이렇게 코피노가 생겨나고 있음.

 

다음은 시사매거진2580에서 방영한 아빠는 한국인에 관한 내용.

 

종지 쪽지에 한글로 주소라고 알고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욕설…

한 집의 세 여자들 다 건드리고 간 사례…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