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 무조건 있는 친구 유형 TOP 10

2017년 September 18일   admin_pok 에디터

술자리에 무조건 있는 친구 유형 TOP 10

 

 

1. 누가 봐도 취했는데, 안 취했다 우기는 유형

술자리에서 자기는 안 취했다고 말하는 친구의 말을 제일 믿을 수 없다.

 

2. 평소에는 보기 힘든 모성애를 보이는 유형

취해서 폭풍 진상인 친구를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친구

이 친구 유형도 평소엔 볼 수 없는 무한한 사랑으로 친구를 챙긴다.

 

3. 술만 마시면 얼굴부터 빨개지는 유형

이 친구들은 술이 몸에 받지 않는 체질이라 취하지 않았는데도 취한 것처럼 보인다.

4. 비싼 안주만 먹는 안주 킬러

이 친구들은 먹방찍듯 안주를 먹지만 정작 술은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5. 오늘만 사는 친구 유형

이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면 술잔에 술은 항상 가득차 있어야한다.

게다가 건배와 함께 원샷은 필수..

“오늘 마시고 죽자”는 마인드로 술을 권한다.

 

6. 철학자가 되는 유형

술만 마시면 갑자기 진지해지며 폭풍 잔소리를 시전한다.

심할경우 인생사를 시작해서 우주의 원리까지 논한다.

 

7.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는 유형

이 유형의 친구들은 특별히 우는 이유도 없다. 술만 마시면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린다.

어떤 친구들은 안주 모양이 슬프게 생겼다고 울기도 한다.

 

8. 흥이 넘치는 유형

이 친구들은 술집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기분이 UP된다.

술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술집의 분위기에 취하는 유형인데 여기에 술을 더하면 그 흥은 배가 되어 주체할 수가 없다.

평소 억눌렸던 끼를 봉인해제 해버리는데, 심할경우 민폐가 된다.

 

9. 모든게 맘에 안드는 유형

어찌보면 제일 꼴보기 싫은 유형. 이 친구들은 술만 마시면 기분이 DOWN되며, 모든 것이 맘에 안든다고 한다.

이 유형은 술만 마시면 욕을 하면서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데, 심할경우 옆 테이블에 시비를 걸기도 한다.

 

10. 침묵하는 유형

기본적으로 술을 마시면 모든게 맘에 안드는 유형을 제외하고는 보통 기분이 UP된다.

하지만 평소 조용하거나 소심한 친구 중에는 술을 마셔도 기분이 UP된거 같지 않아 보이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들은 술에 취해도 너무나 조용해서 다른 사람들은 주량이 쎄다고 착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