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공주를 대녀로 삼은 빅토리아 여왕 일화

2017년 September 21일   admin_pok 에디터

아프리카 공주를 대녀로 삼은 빅토리아 여왕

 

서아프리카 소왕국의 공주로 태어난 사라.

하지만 외국과의 전쟁에서 부모를 잃고 5살에 고아가 됨..

 

사라의 왕국을 침략한 다호메이는 사라를 노예로 전락시킴.

다호메이는 약 1600년부터 1904년 사이 오늘날 베냉 지역에 있었던 아프리카 왕국의 왕이었음.

하지만 그는 다른 아프리카를 침략해서 그들을 노예로 파는 짓을함..

 

다호메이 왕은 빅토리아 여왕에게 노예로 전락시킨 사라를 선물로 보냄.

빅토리아 여왕은 선물로 받은 사라를 대녀로 삼았음.

사라의 대모가 된 빅토리아 여왕은..

사라를 레디이 사라라고 부르기도 했고, 사적으로는 샐리라고 불렀음.

 

이후 사라는 영국의 캡틴 데이비스와 결혼했음.

사라는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빅토리아 여왕은 사라의 첫째 빅토리아 데이비스를 특히 아꼈음.

 

빅토리아 여왕.

 

사라는 병환으로 빅토리아 여왕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빅토리아 여왕은 이 일화도 그렇고 의외로 다양한 신분/인종의 사람과 교류를 했음..

스코틀랜드 출신의 마굿간 지기나 아랍 출신 하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