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국가 TOP 15

2017년 September 28일   admin_pok 에디터

15위 명나라(明朝)

기준 1450년대

면적 65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4.36%

명나라는 중국의 근세왕조로 몽골 지배에서 벗어나 다시 한족이 세운 왕조.

지배면적은 지도에 나온대로 중원전역과 요동반도 정도였다.

잘나가던 시절에는 남만주 전역과 베트남 북부까지 지배할정도로 나름 강성했는데 똑같이 농민반란으로 망해버렸다.

이후 이민족인 청나라가 명을 지배했다.

근대와선 반청복명을 외치며 명을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있었으니 명이 한족들에겐 마지막 정통 왕조였던셈이다.

14위 한나라(漢朝)

기준 기원전 100년대

면적 65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4.36%

14위는 한나라로 중국의 문명을 완성시켰다고 평가받는 왕조다.

중국의 통일은 진나라였지만 진시황제 이후 30년정도 못가 단명했고 이후 한나라가 중국 정통을 완성시켜 현재 대부분 중국인의 민족을 한족이라고 부르는것도 이 한나라에서 유래된 말이야 동시에 한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에겐 영 좋지 않은 영향을 준 나라인데 바로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한반도 북부에 한사군을 설치했었다.

13위 브라질 제국

기준 1889년

면적 833.7만km2

전세계 육지 비율 5.6%

1882년 포르투갈 왕국으로부터 독립해 세워진 나라.

1889년 공화국으로 바뀌면서 멸망한 나라다.

그리고 훗날 우루과이까지 독립해버린다.

역사는 대략 나폴레옹이 포르투갈을 점령하자 포르투갈 왕가가 브라질로 피신을 왔는데 이때 브라질을 포르투갈의 본토나 다름없는 격상을 시키면서 2016년 리우 올림픽이열렸던 리우는 한때 포르투갈 제국의 수도역할까지 했었다.

재밌는 점은 실제 1990년대에 브라질 국민들은 왕정복고 국민투표까지 진행했었는데 찬성이 20%도 얻지 못하며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12위 흉노 제국

기준 기원전 176년

면적 90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6.04%

북방민족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목민족으로 천고마비의 고사성어의 주인공이기도하다.

남북조 시대의 중국을 침략한 세력도 흉노였고 로마제국을 압박했던 훈족과 뿌리가 같은 설이 있으나 증거가 없다.

11위 포르투갈 제국

기준 1815년

면적 104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6.98%

11위는 대항해시대의 주인공이였던 포르투갈이다.

지금은 별볼일 없고 경제위기에 휘청일정도지만 포르투갈은 거대한 브라질이라는 유산의 아버지로 2억여명이 포르투갈어를 사용할정도로 많은 회자를 가진 나라의 종주국이다.

현재는 CPLP라고 하여 포르투갈어 공동체 집단도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터키도 참관국으로 가입되있다.(2014년)

그리고 루소포니아 경기대회라고 포르투갈어권 국가들끼리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대회까지 열 정도.

여담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동맹을 체결한 나라로 바로 영국+포르투갈 동맹(윈저 동맹)으로 1386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잇는 중이다.

10위 당나라(唐朝)

기준 669년

면적 1076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7.39%

10위는 고대 동아시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당나라로 실크로드를 접수하며 한때 그 위상이 유럽에까지 전해질정도로 강한 제국이였다.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은 나당동맹이 유명하고 일본에서는 전통문화의 뿌리가 당나라인만큼 당나라의 위상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9위 원나라(元朝)

기준 1310년

면적 110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7.39%

9위는 원나라.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유명한 왕조로 고려왕조가 이 나라의 부마국이였다.

또한 원나라 말기 실권자또한 고려인이였던 기황후로 중세시대 우리에겐 정말 가장 영향이 큰 왕조였다.

왕조의 주인은 몽골족으로 몽골제국의 직통을 이어 받은 나라라고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쌈박질만 할줄 알았지 통치는 할줄 몰라 결국 100여년 남짓 지배하다 다시 초원으로 쫓겨났다.

이후 명나라한테 처맞다가 다시 부흥을 하면서 명나라 황제를 인질로 잡을정도로 강해지기도 했지만 훗날 만주족에게 정복당하면서 완전히 사라졌다.

8위 우마이야 왕조

기준 720년

면적 1110만km2

전세계 육지 비율 7.45%

이슬람 제국의 시작이자 수도는 현재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였다.

하지만 과도한 세금때문에 궁핍해진 피지배층을 선동한 아바스 가문에게 멸망했다.

7위 프랑스 제2 식민제국

기준 1920년

면적 1150만km2

전세계 육지 비율: 7.72%

나폴레옹의 조카였던 나폴레옹 3세가 세운 제국으로 이후 보불전쟁에 패하면서 암흑기를 걷기도 했지만 1900년대 초반을 대영제국과 같이 투톱으로 주름잡던 원조 열강국가였다.

하지만 2차대전때 본토를 점령당하는 수모도 있었고 훗날 식민지를 놓치 않을려고 발악하다 추하게 처맞고 쫓겨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6위 에스파냐 제국

기준 1810년

면적 137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9.83%

포르투갈과 같이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나라로 라틴아메리카의 아버지뻘 되는 나라다.

미국에서 젤 많이 배우는 외국어 1위로 스페인어고 라틴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뺀 나머지 모든 나라가 스페인어를 쓸정도로 원어민수가 4억 2천 7백만에 달해 UN의 공식 6대 언어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잘나갈때는 이탈리아 반도 절반과 네덜란드를 식민지로 두었고 동쪽으로는 필리핀을 그리고 아프리카 해안선 일부와 라틴아메리카전역을 지배했던 나라였지만 나폴레옹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한다.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들이 대거 독립하고 남아있던 식민지들마저 미국이 패버리면서 다 뺏기고 이후 내전을 거치다 최근에는 경제위기까지 겹치는 불쌍한 나라로 전락해버렸다.

5위 청나라(淸朝)

기준 1790년

면적 1470만km2

전세계 육지비율 9.83%

청나라는 만주족이 세운 제국으로 중원+만주+외만주+몽골 초원+위구르+티벳까지 정복했던 대제국이었다.

잘나갈때는 강건성세라 불리며 태평시대를 열었지만 말기에는 그 어느 왕조보다 많은 굴욕을 겪었던 왕조다.

수도점령은 기본에 자국에서 일어난 반란도 진압이 힘들었고 서구 열강과 힘을 합쳐 겨우 진압했고 나라안에는 마약사범들이 판을쳤었다.

그리고 사이비종교가 사회를 좀먹기까지했다.

유목민족 종특답게 해군은 굉장히 형편 없었는데 수준이 송나라때보다 못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체가 됬던 만주족은 현재 중국의 국경을 대부분 완성시켜주고 지들은 귀신같이 사라져준 호구같은 민족이다.

4위 소련

기준 1991년

면적 2240만km2

전세계 육지 비율 13.9%

4위는 근현대 세계를 양분했던 소련이다.

러시아 제국이 내전으로 소란스러울 때 나라를 점령해 최초의 공산국가로 탄생해버렸다.

인류역사상 최대전쟁이자 최악의 전쟁인 독소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소련 민간인만 2000만명이 갈려나감) 이후 유럽의 절반에 양향력을 행사해 위성국or공산국가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미국과 양대산맥으로 인류는 핵전쟁의 위험속에서 살게됐다.

참고로 이때 몽골은 소련의 위성국이였는데 (그 좋아하는 징기스칸 찬양도 소련에서 금지하니 못했음) 만약 몽골을 순수 소련의 영향력의 지도로 본다면 몽골제국보다 더 넓은 나라가 되서 이는 세계 2위의 크기이다.

3위 러시아 제국

기준 1895년

면적 2280만km2

전세계 육지 비율 15.31%

러시아 제국은 러시아 본토+시베리아 전역+외만주와 연해주+사할린+알래스카+핀란드+벨라루스+우크라이나+중앙아시아 전역을 지배했던 대제국이었다.

그리고 페르시아까지 좆패버리면서 반속국으로 만들었고 이후엔 지중해로 진출할려고 당시 유럽의 환자였던 터키를 집어삼킬려다 역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심리를 건드린다.

이때 러시아의 나약함이 세계에 다 까발려 지게된다.

후에는 내전을 겪으며 황제는 왠 빨갱이새끼들한테 총살당하고 근본없는 공산주의자들이 나라를 점령하면서 빨간 나라로 변해버렸다.

2위 몽골제국

기준 1270년

면적 2400만

전세계 육지비율 16.11%

지금은 깡촌이 되버린 몽골의 역사다.

몽골 제국의 면적은 좀 왜곡된면이 있는데 인터넷 찌라시들은 몽골제국의 영토를 3300만으로 보는 글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는 개소리로 이 면적은 시베리아를 지배했을때를 더한 면적이다.

하지만 몽골은 시베리아를 지배한적이 전혀 없다.

몽골제국의 진짜 면적은 2400만으로 세계에서 최강의 제국을 언급하면 무조건 나오는 제국중 하나다.

우리에게 있어선 내정간섭에 왕까지 갈아치운 제국은 몽골제국이 유일하다.

이때 우리는 완벽한 부마국 상태였다.

서양에선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동양에선 좋은데 이는 근대 아시아국가들이 서구열강들에게 지배를 당해 아시아는 안된다라는 인식을 몽골제국을 통해 인식을 깨주기 때문이다.

정작 개박살난건 아시아였던건 함정이지만 몽골이 정말 유럽을 지배할수 있었을지에 대해서는 학자들사이에서도 굉장히 의견이 분분하다.

1위 대영제국

기준 1920년

면적 3550만km2

전세계 육지 비율 23.84%

세계육지의 약 4분의 1을 지배했고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지배했던 대제국.

산업혁명으로 그 누구보다 앞서나간 영국은 일찍이 전세계에 식민지를 만들었는데 이게 더욱 더 가속화되었다.

원래 식민지는 착취하는 이미지였지만 영국을 시작으로 착취가 아니라 역으로 물건을 팔아먹는 시장으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이 넓은 영토는 근대까지 유지되었고 세계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나라가 되었다.

당장 공용어가 영어고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축구의 종주국도 영국이다.

그리고 고대민주주의가 그리스라면 현대민주주의 발상지도 영국이다.

세계역사상 경제, 문화, 군사, 스포츠, 정치, 문화, 생활상등에 모두 영향을 막대하게 끼친 나라다.

그야말로 현대문명의 아버지뻘 되는 나라로 영향을 받은것보다 안받은걸 찾는게 빠를 정도다.

면적도 타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혼자서만 3000만이 넘을정도로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영연방을 이뤄 구식민지들과 관계가 돈독할정도로 제국의 유산을 가장 잘 보존한 나라도 영국이다.

영국의 아들뻘되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지금까지도 영국 여왕을 자국의 국가원수로 모시고 있고 미국은 영국을 최고 혈맹국으로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