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들의 전투력 TOP 19

2017년 October 25일   admin_pok 에디터

 

19위 불테리어

중소형견, 1800년대 불바이팅이라는 스포츠를 위해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시켜 탄생하게된 종.

하지만 애완견으로서 점차 개량되어가면서 투견적인 성질과 외모가 많이 변했다.

한국에는 그렇게 대중적이진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집에서키우면 사실상 지랄견 0순위.

18. 아키다

원산지 일본 아키다 지방으로 임진왜란때 진돗개가 건너가 개량되어서 탄생했다느니, 일본 귀족에 의해 평범한 지방견이었던게 커졌다느니 탄생에 관한 여러 썰이 많은 견.

하치이야기라는 영화로 유명해졌다.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투견으로 이용해왔다.

크기는 진돗개보다 크고 풍산개 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대형견이다.

17.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아일랜드의 국견으로 보다시피 초대형견이다.

투견보다는 사냥을 위해 개량된 종이라고 한다.

늑대를 1:1로 맞다이까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견종이라는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16. 아메리칸 불독

톰과제리로 유명해진 불독.

불바이팅이라는것이 쇠퇴한 뒤로 애완용 견으로서 점차 순화되었다.

몸이 짜리몽땅해서 귀여워 보이지만, 딴딴하게 몸의 구성이 거의 근육으로 되어있다.

소를 잘 물수있게 개량되어서 치악력 또한 강력하다.

15. 도고 까나리오

대형견으로서 원산지는 스페인이고 대표적인 맹견 중 하나로 대변된다.

일명 스페인의 들개 소탕개.

14. 그레이트 덴

독일 출신의 초대형견.

투견 영상은 접해보지 못했으나 거구인 몸집 못지않게 마스티프 타입 특성상 치악력 또한 강력할거라 사료된다.

13. 마스티프

그레이트 덴과 마찬가지로 초대형견.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개라 할수있으며, 짱오와 가까운 친척일것이라고 보고있다.

종 개량에 널리 쓰였다.

거의 모든 마스티프 타입의 개는 이 개의 유전자가 섞였다 볼 수 있다.

주둥이가 진돗개나 허스키처럼 길쭉하지 않고 저렇게 뭉뚝한 걸 보고 마스티프 타입이라고 하는데 보통 이러한 개들이 진돗개같은 스피츠 타입의 개들보다 치악력이 월등하다.

투견보다는 목양견, 가드견 등에 주로 쓰인다.

12. 롯트 와일러

원산지 독일의 대형견.

체형은 목이 굵고 다리가 굵고 짧아 근력을 내기에 인상적인 체형을 가졌다.

치악력이 견종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알려져있으나 사실무근이다.

독일에서 셰퍼드, 도베르만과 더불어 군견으로 쓰이고있고 히틀러가 사랑한 개로 유명하다.

군견이니만큼 지능도 상당히 높다.

하지만 아무리 지능이 높고, 근력이 좋아도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개한테는 얄짤없지만, 자신보다 크고 강해보이는 개한테는 꼬리를 내린다는 특유의 “개근성”이 있다.

또 미국에서 핏불테리어 다음으로 사람을 많이 죽인개로 악명이 높다.

11. 케인 코르소

일명 마피아 개.

이탈리아 원산인 마스티프 타입의 대형견으로 초맹견이니 만큼 마피아들이 많이 끌고다닌다.

롯트와일러와 치악력과 근력 체구 등등이 비슷하나 근성과 투지가 있는 케인코르소가 승리하는게 대부분이다.

충성심과 의외로 애교도 뛰어나서 아이들도 좋아함, 가드독 등으로 쓰인다.

10. 네오폴리탄 마스티프

이탈리아가 원산인 대형종으로 고대 유럽에서 투견으로 쓰였던 견종.

아주 원시적인 형태를 보인다.

둔해보이나 싸울때만큼은 의외로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준다.

보기와는 달리 온순한 편이다.

9 티벳탄 마스티프 (일명 짱오)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개.

모든 마스티프 타입의 개들의 조상.

또한 가장 몸값이 값비싼 개이기도 함, 비싼게 2억으로 호가한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로부터 선물받은 개가 바로 이 개이다.

티벳트인들은 아침에 이개를 묶어두어서 성격을 난폭하게 만든 뒤 밤에 풀어놓아서 가축을 늑대같은 천적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사자개로 불리워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듯 싶으나 실상은 비슷하게 생긴 코카시안 오브차카한테 털리는 경우가 많다.

아마 이 개를 필두로 다음 순위의 견종들은 늑대와 1대1 맞다이가 가능한 개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8.도고 아르젠티노

아르헨티나의 대형 국견.

사실 투견보다는 퓨마를 잡기위해 개량된 최고의 헌팅독으로 그래도 위에 나열한 개들은 무난히 쳐잡는게 대부분이다.

도고 아르헨티노들은 퓨마 테스트를 통해 퓨마를 잡을수있는지 시험해보는데 대부분 퓨마가 이긴다고 한다.

간간히 퓨마를 쳐바르는 경우도 있지만 퓨마를 이겨도 도고 아르젠티노 또한 상쳐를 입어서 불구가 되거나 후에 죽음을 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퓨마 테스트 대신 멧돼지 가지고 멧테스트를 하는데 멧돼지는 그냥 무난히 잡는다.

7. 미들아시안 오브차카(센트럴 아시안 오브차카)

오브차카의 세가지 타입 중 하나.

코카시안 보다는 사람들한테 우호적인 편이긴 하나 태생이 목축 호위견 답게 낮선 사람들 보면 짖거나 달려든다.

추운 지방에서 발생한 오브차카의 견종 특성상 체구가 초대형급으로 크고 그에 걸맞는 근력을 보인다.

추운 지방에 살면서 가죽이 두터워지고 털이 풍성해지면서 상처나기가 쉽지않고 뼈가 두꺼워지면서 체구에 비해서 좀더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코카시안 오브차카보다는 뒤쳐진다.

주로 중앙아시아 쪽에서 길들어져왔다.

6.불마스티프

마스티프와 불독을 교배한 종으로서 투견으로서의 성질이 강하다.

체구는 마스티프보다 약간 작으나 불독 특유의 치악력과 근성등 장점만 모였기때문에 대게 마스티프보다 강하다.

혹시 록키1탄 본사람 있나모르겠는데 록키1에서 록키가 펫샵에 맞겨뒀던 애견 벗키스가 바로 불마스티프종이다.

미들아시안 오브차카와 쌍벽을 이루는 견종.

5. 캉갈

터키의 국견으로서 터키정부에서 혈통관리가 엄격하기로 유명핟.

때문에 수입이 불가하기때문에 여러모로 베일에 가려져있는 견종이다.

이또한 목축 호위견의 개념으로 가축들을 천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워낙에 대형견에다 드세다 보니 소형 늑대 정도는 가뿐히 잡는다.

4. 불리쿠타

캉갈과 더불어 베일에 가려진 견종.

파키스탄 마스티프라고도 하는데 최초의 기원은 파키스탄이 아닌 인도

(사실 벵골 분할령 전시절 이야기라 사실무근)

40도가 넘는 고열속에서 1시간 이상 싸울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유일한 견종(이라 카더라)

또 핏불과 도사견의 대항마로 뽑히는 견종이기도 하다.

3.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자타공인 최강의 투견.

미국에서 50여년동안 사람을 가장 많이죽인 개 1순위를 유지하고있다.

사람에게는 순하나 네발달린 동물에게는 크기가리지않고 포악하게 달려든다.

한번물면 놓지않는 특성과 특유의 깡,근성으로 피지컬에서 딸려도 멘탈만으로 상대를 질려버리게 하는 능력이 있다.

2. 코카시안 오브차카

원산지 러시아의 초대형 맹견.

미들아시안 오브차카와 더불어 오브차카 계열의 한 종.

이 개는 600여년 동안 코카서스 사람들에게 목축호위견(주로 가축을 곰이나 늑대로부터 보호하는 임무)으로서 주로 봉사해 왔고 경비견으로도 쓰인다.

선천적으로 위협과 단순한 근접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영리하고 믿음직스러운 목축호위견으로 평가받아왔으나 위험한 상황에 실제 당면하면 사전 경고 없이 난폭하게 돌변하는 성질을 지녔다.

러시아인들은 이 개를 보고 포악하다고 한다.

치악력은 몰라도 근력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목 힘만으로 짱오를 내동댕이치는 괴력. 간간히 도사견도 이길 때도 있다.

참고로 의외로 국내에서 기르는 사람이 많다.

주인 잘따르고 가족구성원한테 복종잘해서 나름 매니아층이 있다고…

1. 도사견

대망의 1위 도사견.

원산지 일본 토사지방.

본래 도사견은 투견 아키다가 서양에서 건너온 마스티프 타입의 개한테 족족 쳐발려서 견주가 빡쳐서 아키다를 필두로 개량하게 된 자연발생한 품종이라고는 볼수없는 견종이다.

도사견 탄생에 들어간 개들은 불독, 불테리어, 그레이트덴 , 세인트버나드 등등 굉장히 많다.

목의 주름은 물려도 바로 반격할수 있고 치악력은 무려 235kg에 달한다는데 이는 회색늑대의 치악력(184kg)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늑대중에서 가장 대형종인 회색늑대는 싸움보다는 생존에 유리하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싸움에서 도사견한테 쳐발릴수밖에 없다.

또 평균적으로 도사견의 체중은 80kg에 달하는데 반해 회색늑대는 50kg정도밖에 안되어서 피지컬부터 상대가 안된다.

참고로 도사견은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 견주들의 거듭된 개량 끝에 원조 도사견보다 더 강해졌다.

또 도사견 하면 사람 무는 이미지가 강한데 그건 다른 개와 잡종이거나 사람무는 개 하면 도사견으로 물타기하는 경향 때문에 생긴 편견이다.

순혈 도사는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어지간히 학대를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을 무는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