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태원 모텔에서 샤워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한 인터넷 방송에서 방영한 내용으로, 실제 게이들을 불러 진행하는 방송이다.
이 방송을 진행하는 MC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출연자들에게 물었다.
그 질문은 한 방송에 방영되어 한때 인터넷에서 논란이었던 ‘샤워기를 사용해서 관장을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들의 전문용어로 ‘센조이’라고 부르는 이 행위는 과연 진짜일까?
먼저 과거 한 방송에서 ‘센조이’에 대한 위험성을 말하는 내용.
게이들은 항문성교를 하기 전에 관장을 하는데, 밤 10시가 넘어서 약국이 문을 닫으면 관장약을 사지 못하니까
‘샤워기 헤드’를 빼고 샤워기 줄을 삽입해 물관장을 하는 것이 ‘센조이’
관장을 하고 샤워기에 헤드를 다시 끼우는데, 다음에 들어온 사람은 그 샤워기의 정체를 모른 채 샤워를 하게 된다.
위 이야기에 대해 출연진들은.
센조이란 일본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세척’이라는 뜻.
한 출연자는 “관장약을 오래 쓰면 장이 망가지고, 몸이 많이 망가지는데,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샤워기를 분리해서 관장을 하는 거죠”라고 설명했다.